‘부산콘텐츠마켓(BCM) 2022’가 개막 첫날 홍보대사 위촉과 투자협약 등으로 화려한 출발을 알린다. 부산시는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 김현주 씨와 김강우 씨를 행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콘텐츠마켓 202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며, ‘너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Your story is our story)’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43개국 400여개 업체 700여명의 바이어·셀러가 참가했으며, BCM마켓, BCM펀딩, BCM콘퍼런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올해 BCM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배우 김현주 씨와 김강우 씨가 위촉됐다. 새로운 얼굴이 된 김현주 씨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지옥’과 JTBC 드라마 ‘언더커버’ 등에 출연하는 등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다. 최근 SBS 방영 예정인 드라마 ‘트롤리’의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김강우 씨는 JTBC 드라마 ‘공작도시’, KBS 드라마 ‘99억의 여자’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경남도지사직 인수팀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인수팀장으로는 정시식 경남시민주권연합 대표가 선임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7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팀장으로 정시식 경남시민주권연합 대표를 선임하는 등 인수팀 조직을 구성안을 발표, 도정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인수위 명칭은 '시작부터 확실하게 인수팀'으로, 경남도정을 확실하게 챙기겠다는 다짐의 뜻을 담았다. 박 당선인은 "인수팀은 도정을 운영하면서 340만 도민이 주인이 되는 도정을 위해 정책 방향을 잡아 나갈 것이라"며 "조직 혁신을 통한 일하는 도정, 도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지역 균형발전,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방안들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팀은 기획조정, 산업경제, 문화복지, 건설안전, 농해양환경 등 5개 분과로 구성, 각 분과별 위원도 선임했다. 우선, 정시식 경남시민주권연합 대표가 기획조정분과 위원과 인수팀장을 겸임하고, 국회의장비서실 정책비서관을 지낸 이영일 전 보좌관이 위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 경남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을 역임한 송부용 박사를 비롯해, 국제물류 및 항만을 전공한 정현미 위원이 산업경제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2년 5G 기반 디지털트윈 시설물 안전 실증 과제’에 선정돼 국비 16억원 포함 총 20억원을 투입해 자갈치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제는 ‘5G·디지털트윈 기반 신기술 융합 및 분산된 데이터 관리를 통한 자갈치시장 통합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실증’이며, 올해 연말까지 총 20억원이 투입된다. 세부 과제로는 5G 기반 해수 수질·대기질 측정 분석 서비스, 화재 대응 시뮬레이션, 3차원 디지털트윈 모델링, 실시간 통합관제 서비스 등 4가지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자갈치시장의 노후화에 따른 대형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더 많은 방문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부산지역 정보통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2022 부산광역시 공예명장 선정 공고 부산시가 공예문화산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면서 최고의 공예기술을 보유한 공예명장을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예문화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신청일 현재
◈ 2022년 제2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모집 기장군은 ‘2022년 제2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수강생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장군민대학은 색연필 스케치, 도서관 자원활동가 등 다양한 취미·교양 프로그램부터 자격증 과정 등 38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인 요리 클래스부터 드론 조종까지 함께 즐기며 느낄 수 있는 강좌와 생활 속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요소를 접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등도 개설된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부터 공인어학시험 알아보기 등 50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디지털 시대와 평생교육을 접목시킨 다양한 과정이 개발돼, 메타버스를 활용한 어학 과정과 기장군을 외국어로 소개하는 랜선 어학 여행 과정 등 디지털 플랫폼과 어학의 매치로 수강자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6월 27일부터 9월 5일(10주)까지 운영되며, 신청일 기준 기장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성인이면 신청가능하다. 기장군민대학은 기장군 소재 직장인도 가능하며, 재직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과 평
그린닥터스가 지난 5일 국제무료진료소 개소식을 가지고, '국내체류 외국인·다문화가정 무료진료'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닥터스 국제무료진료소는 그린닥터스가 2004년부터 진행한 봉사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린닥터스는 지난달 28일 15층 정근홀에서 임시개소식을 진행했으며, 지난 5일 오후2시 온종합병원 6층 정글북에서 정식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근 원장과 오무영 알러지·호흡기전문의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개소식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봤다.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그린닥터스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다. 매 주 일요일마다 진료과목을 달리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진료를 원하는 외국인은 진료 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그린닥터스에는 매주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의 진료봉사와 여러 통역관이 진료를 돕고있으며, 그린닥터스는 자원봉사·후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그린닥터스 사무국에 전화하면 된다.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은 "코로나로 오랫동안 혜택을 주지 못해 안타까웠으나 비로소 진료혜택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이
3·9대선부터 6·1지선까지 6개월의 선거 마라톤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제 8대 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개표결과, 총 17석 중에서 국민의힘이 12석을, 더불어민주당이 5석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 허성무 더불어민주당후보를 꺾고 창원특례시장으로 당선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홍남표 후보가 59.54(26만4661표)%를 획득해, 40.45(17만9808)%표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를 누르고 창원특례시장으로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 당선인은 "제 가슴속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값진 기회를 안겨주신 데 대한 보답은 바로 희망이며, 여러분과 함께 우리 창원을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홍 당선인은 "탈원전으로 무너져 가는 창원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약속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고향, 창원을 만들겠다"며 "창원에 희망의 노래가 울려 퍼질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또, "창원이 대한민국의 심장이 되고, 동북아시아의 중심도시가 되는 그날이 올 것"이라며 "저와 함께 여기까지 달려오신 허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제 8대 동시지방선거까지의 막이 내렸다. 이번 대선과 지선에서는 4년 전 진보의 바람이 불던 것과 달리 보수의 바람이 불었다. 지난 1일 치뤄진 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 후보간 맞대결에서 초접전 끝에 보수성향의 하윤수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하윤수 후보가 50.82(70만6152표)%를 획득해, 49.17(68만3210표)%를 차지한 김석준 후보를 1.65% 차이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부산시교육감선거 출구조사에서 하윤수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이 됐지만, 개표가 시작되면서 김석준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가졌다. 그러나 점점 두 후보 사이의 격차가 줄더니 2일 새벽 1시 30분경 하윤수 후보가 역전했다. 그 이후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 개표 막바지에 이르러 하 후보의 승리가 확정됐다. 초박빙의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당선인은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부산교육 4년의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산교육 반드시 정상화하겠다"고 '부산의 제 2의 교육혁명'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교육의 부산의 미래다. 공교육을 정상화해 아이들의 재능의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윤석열 정부와 지방정부가 호흡을 맞춰 지역 혁신 발전을 이루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구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6.1 지방선거 부산시장선거에서 박 후보는 1일 저녁 11시가 넘어서면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위대한 부산시민 여러분, 저와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여 이끌어오던 시정을 잠시 중단하고 다소 늦게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지만, 변함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그 마음, 가슴 깊이 새기며,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부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깨끗한 정책 선거를 통해 최선을 다한 민주당 변성완 후보, 정의당 김영진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정부와 지방 정부가 서로 호흡을 잘 맞춰 지역 혁신 발전을 이뤄내 경제발전을 이루고 공정국가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후보는 향후 4년간 이행할 시정 계획도 전했다. 그는 "지역 혁신형 균형발전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국정방향을 부산이 앞장서서 구현하겠다"고 강
6.1 지방선거 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위로 예측됐다. 1일 공중파 3사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66.9%,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가 32.2%로 예측해, 박 후보가 2배 이상 차이를 내며 압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하윤수 후보와 김석준 후보가 각각 52.3%와 47.7%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양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남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65.3%로 30.2%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2배가량 차이를 내며,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60.8%, 송철호 후보가 39.2%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10곳이 우세, 민주당이 4곳이 우세, 그리고 3곳이 접전인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대선 연장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인천계양 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4.1%, 경기 성남 분당갑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64.0%로 각각 1위로 예
부산시는 내달 8일부터 국제영상콘텐츠 거래 플랫폼인 ‘부산콘텐츠마켓(BCM)’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행사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행사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부산콘텐츠마켓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 규모가 축소됐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라 이번 행사부터 오프라인 행사를 대폭 확대된다. 전 세계 43개국 4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너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Your story is our story)’라는 주제로 BCM마켓, BCM펀딩, BCM콘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BCM마켓은 지난해와 달리 오프라인 부스 참가 규모를 11개에서 78개 부스로 확대했다. 또 방송영상 콘텐츠 중심의 마켓을 융복합콘텐츠 마켓으로의 변화도 시도할 계획이다.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비롯한 메타버스, NFT, 가상현실, 블록체인 등 융복합콘텐츠에 관한 펀딩, 콘퍼런스, 아카데미가 마련된다. BCM펀딩에서는 콘텐츠 전문 투자심사역 26명으로 구성된 BCM 투자자문단이 비즈니스
부산시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동구매상담회는 2018년부터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의 부대행사로 추진되며, 내달 24일 벡스코 제1전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부산시 소재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등 총 49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하며, 구매담당자들은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참고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기업과 1:1로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합동구매상담회에는 조달청이 참여해 현장에서 기업들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참가 기업들이 다방면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해 내달 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해양쓰레기 관계기관 협력회의 개최…해역별 관리방안 모색 부산시가 부산 연안의 해양쓰레기를 저감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