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정부 임기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이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책무를 다하자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며 '국민의 질책을 쓴 약으로 여기고 국정 전반을 돌아보며 새출발의 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지금까지의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고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방역에서 모범국가, 경제위기 극복에서 선도그룹으로 평가받는 나라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덕분에 국가적 위상이 높아져서 G7 정상회의에 연속적으로 초대받는 나라가 됐고, 1인당 GDP에서 G7을 처음으로 추월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며 '이 같은 국민적 성과, 국가적 성취는 국민들께서 자부할만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처한 상황은 여전히 엄중하다'며 '방역 상황은 여전히 안심하기 어렵고 집단면역까지 난관이 많다. 경제는 고용 상황까지 나아지며 회복기로 확실히 들어섰지만 국민이 온기
(NewWorldN(뉴월드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지능형 정부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한 3건이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라온시큐어, 시스원, 와이즈넛 등 3건이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지능형 정부 구현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개발한 사례와 공공서비스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대민 편의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 등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먼저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과기정통부, 행안부)'에 참여해 현재까지 9개 부처 총 1995건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며 디지털 신원 인증체계로의 전환에 기여했다. 또한 세종,서울을 시작으로 과천,대전 지역
(NewWorldN(뉴월드엔)) 정부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 사기 등의 불법행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부터 6월까지 범정부 차원의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어제(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가상자산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지난 16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자산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관계부처회의에 이어 가상자산 시장 동향을 추가로 점검하고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방송통신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개인정보위원회,경찰청 차관,실장급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금융위는 가상자산 출금 때 금융회사가 1차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가상자산 관련 불법 의심거래에 대해 신속히 분석해 수사기관, 세무 당국에 통보하는 등 단속,수사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재부는 금감원 등과 함께 외국환거래법 등 관계법령 위반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간다. 경찰은 불법 다단계, 투자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가상자산 불법행위의 유형별로 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을 위한 국민 참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팀)당 분야별 3개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컷툰,굿즈 디자인,영상 콘텐츠 등 3가지 부문이며,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www.여성폭력방지공모전.com)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19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일상 속 스며들어있는 다양한 여성폭력에 대한 통념깨기, 신상 유포 등 2차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위한 연대와 공감의 메시지, ‘여성긴급전화1366’,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정책 정보 확산 등 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처 7월 말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각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이며, 대상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여성폭력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여성폭력방지 메시지 확산 등에 활용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벡스코가 주관하는 '2021 부산국제보트쇼'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바다를 즐겨라! 미래를 꿈꾸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보트 제조, 엔진 부품, 마리나 시설, 차터링 서비스,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90여 개 업체가 1,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해양레저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보트 제조 30여 개사가 참여하여 10피트(3m) 내외의 소형 보트에서 30피트(9m) 이상의 다양한 신조 레저보트와 특수선박 등을 선보여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기술력의 가능성과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전시제품으로는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중국 상해 수출 예정인 웨이크 보트(케이엠씨피 주식회사), ▲높은 파고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항 가능한 국내 최초의 파랑관통형 보트(주식회사 대원마린텍),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추진 선박 및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선박(주식회사 빈센) ▲색다른 감성의 유에프오(UFO) 형상의 보트(주식회사 나루) 등이 있다. 보트쇼 참여 10여 개
(NewWorldN(뉴월드엔)) 지난 1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2연승에 성공한 '아기염소'를 막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화려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꾸밈없는 목소리로 무대를 채운 '재테크'는 145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경제 유튜버 슈카였다. 재테크 열풍에 힘입어 대한민국 '주린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슈카. 김민종의 '하늘 아래서'를 부르며 정체를 드러낸 그는 '복면가왕'을 통해 숨겨둔 반전 노래 실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출연 소감을 묻는 MC의 질문에 그는 '걱정을 많이 했었다. 정말 떨린다'라고 처음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 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판정단 중 함께 투자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김구라를 꼽으며 '의견이 강하신 분은 전문가의 의견을 잘 듣지 않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색 있는 음색으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은 '소삼'은 90년대 추억의 그룹 'A.R.T'의 박성준이었다. 판정단 유영석은 '유리상자 이세준과 더원, 그리고 KCM 목소리가 섞여 있다. 목소리 자체가 굉장히 오묘하다'라며 그의 음색을 칭찬했다. 박성준은 정체공개 후 인터뷰에서 '22년
(NewWorldN(뉴월드엔))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당당 보스와 순한 양으로 변신한 '예측 불가 조사 현장'으로, 불길함을 드리운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지난 첫 방송 이후 2회 연속 수목극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하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저승으로 가지 못하는 엄마의 원혼을 퇴마해줄 특별한 영매를 찾던 퇴마사 홍지아(장나라)가 오인범(정용화)과 있을 때 겪은 이상 행동들을 통해 오인범을 특별한 영매로 확신하고 동업을 제안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엄마 원혼의 퇴마는 실패했지만, '대박부동산'과 관련된 삼촌의 죽음을 떠올린 오인범이 이를 파헤치려 영매를 자청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정용화의 '극과 극 경찰서 대면'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홍지아와 오인범, 그리고 허실장(강홍석)이 경찰서 조사를 받는 장면. 홍지아는 조사 내내 도도한 태도로
(NewWorldN(뉴월드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대학(원)생 대상 데이터 창업 지원 사업인 '대학發 데이터 스타트업 육성 지원(DATA-Growth Project)'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發 데이터 스타트업 육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혁신 아이디어를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창업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총 5개 업체를 시범 선발해 업체마다 2400만원 상당의 데이터 그로스 특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총 3000만원 규모의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데이터 기반 기술력과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BM)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34세 이하 대학(원)생 청년 창업자(예비 창업자,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업체는 약 5개월간 데이터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그로스 프로그램을 통해 빌드업(Build-up)한 서비스 출시 및 검증을 지원받는다. 이후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 수여 및 후속 시상금(총 3000만원 규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