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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1지방선거] 박형준 부산시장 확실, "시민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윤석열 정부와 지방정부가 호흡을 맞춰 지역 혁신 발전을 이루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구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6.1 지방선거 부산시장선거에서 박 후보는 1일 저녁 11시가 넘어서면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위대한 부산시민 여러분, 저와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여 이끌어오던 시정을 잠시 중단하고 다소 늦게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지만, 변함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그 마음, 가슴 깊이 새기며,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부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깨끗한 정책 선거를 통해 최선을 다한 민주당 변성완 후보, 정의당 김영진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정부와 지방 정부가 서로 호흡을 잘 맞춰 지역 혁신 발전을 이뤄내 경제발전을 이루고 공정국가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후보는 향후 4년간 이행할 시정 계획도 전했다. 그는 "지역 혁신형 균형발전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국정방향을 부산이 앞장서서 구현하겠다"고 강조면서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가덕도 신공항 조기개항 등 부산의 미래를 만드는 모든 혁신 사업들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글로벌 허브 도시, 아시아의 디지털 금융도시, 성숙한 15분 도시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꼭 만들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부산을 위한 사명을 두 어깨에 걸고 보다 겸손하고, 보다 성실한 자세로 시정에 임하겠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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