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열망했던 2030 부산엑스포 유치는 실패했다. ‘오일 머니’의 벽을 결국 넘지 못한것. 한국시각으로 29일 새벽 1시 20분경 1차 투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3분의 2이상을 득표하며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됐다. 사우디는 119표를 얻었고, 한국 29표, 아틸리아는 17표를 얻었다. 민관 합동 엑스포 유치단을 이끌어온 한덕수 국무총리는 투표 결과 발표 직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기대해 못미쳐 죄송하다"며 "결과에 대해 겸허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2년간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했지만 '유치 실패'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며 "지역 경제계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여기고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매겠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불발되자 부산시는 2035년 엑스포 유치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쉬운 결말을 드리게 돼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부산은 전 세계로부터 뛰어난 역량과 경쟁력, 풍부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정부, 부산시민과 충분히 논의해 2035년 엑스포 유치 도전을 합리적으로 검토하겠다
(NewWorldN(뉴월드엔)) 1974년 창단해 올해 창단 49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 'All that Christmas'를 개최한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음악의 균형적 발전과 관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88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 녹음을 비롯해 캐나다,미국 주요 도시 순회 연주 ,일본 교토 국제음악제 WASBE(세계심포닉밴드협회) 주최 세계대회 초청 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 연주 KBS FM 한국 우수 연주단체 선정 등 윈드 오케스트라로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다. 현재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돼 2023년까지 112회에 이르는 정기연주회와 함께 대한민국 관악 작곡 콩쿠르를 개최, 관악음악의 새로운 창작 레퍼토리 발굴과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이번 제113회 정기연주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할 수 있는 'All That Christmas'라는 주제를 통해 마에스트로 김응두의 지휘로 J. Wass
(NewWorldN(뉴월드엔)) 11월 30일 소프트 오프닝을 앞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주요 시설 중 하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12월 공연 라인업과 함께 연말을 겨냥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계획을 밝혔다. 총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12월부터 K-팝 콘서트, 뮤직 어워즈(시상식), 연말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어 국내는 물론 많은 해외 K-팝 팬들이 인스파이어가 있는 인천 영종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2일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인 '멜론뮤직어워드(MMA 2023)'를 시작으로, 16~17일 이틀간 개최되는 '태민 솔로 콘서트: 메타모프'에 이어 25일에는 지상파 TV 연말 특집 가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SBS 가요대전', 그리고 2023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30~31일)이 라인업돼 있다. 최정상 K-팝 아티스트를 한자리에
(NewWorldN(뉴월드엔))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 기업인 스텔라뮤직(대표 박영재)은 인포뱅크, 파인드어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출자해 만든 펀드 '99도씨 투자조합 1호'에서 첫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스텔라뮤직은 65:1 경쟁률을 뚫고 5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99도씨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인포뱅크, 파인드어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컴패노이드랩스 등 총 13의 컨소시엄이 제공하는 3개월간의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더불어 이번 11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민간주도형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이하 시드팁스)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스텔라뮤직이 보유한 강점인 콘텐츠 기술의 역량 및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았다. 스텔라뮤직은 14개국, 380명 글로벌 뮤지션의 음악 권리를 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음악 라이선스 사업자다. 넓은 권리 네트워크 및 대중음악 IP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창작자의 뮤직 라이선싱을 위한 워크스페이스를
(NewWorldN(뉴월드엔))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 기업인 스텔라뮤직(대표 박영재)이 2023년 콘텐츠 스타트업 사업의 피칭과 성과를 발표하는 '2023 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 KOCCA Demoday&Networking(이하 데모데이)'에서 엑셀러레이터 부문 최종 3위를 수상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콘텐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자 및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창업 3년 이내 초기단계 스타트업부터 7년 미만 중기 스타트업이 초기, 창업도약,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된 130개 사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경쟁하는 자리였다. 스텔라뮤직은 14개국, 380명 글로벌 뮤지션들의 음악 권리를 대리하고 있는 국내 주요 라이선스 사업자로,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음악 라이선싱 기술, 독점적인 권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뮤직테크 스타트업이다. 킹슬리벤처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운영하는 콘텐츠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INGSMAN CONTENTS X+에서 최종 피칭 스
(NewWorldN(뉴월드엔)) 경북장애인재활협회(회장 배외수)는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지원을 받아 11월 25일 멘티와 멘티 가족,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결식은 수료증 전달, 우수멘토 시상,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 멘티 모두 멘토링이 종료되는 것에 성취감도 느끼는 듯했지만 아쉬움이 커보였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멘토링은 이날 종결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층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 학습 지원과 문화 체험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 재원을 활용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6만여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ewWorldN(뉴월드엔)) '직업을 배우는 진짜 학교' SK 뉴스쿨이 2024년도 신입생 모집 기간 교육장 투어 및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 내년도 SK 뉴스쿨 신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SK 뉴스쿨은 스스로 성장을 일구는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SK, 행복나눔재단, 행복에프앤씨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이다. 교육 기간 학생들이 교육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비(학비, 교육 기자재, 교재, 실습 물품, 자격증 취득비 등)를 비롯해 생활,주거 장학금, SK 관계사 및 기업 인턴십 기회, 채용 우대, 진로 상담 및 개인별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12월 5일(화)에는 교육장 투어 및 입학 상담(오프라인)이 계획돼 있다. 이어 12월 11일(월)에는 온라인(Zoom) 및 전화 입학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 상담에서는 5개 학과(조리과, 카페베이커리과, MD과, 정보보안과, 자동차판금도장과) 매니저들이 직접 SK 뉴스쿨의 인재상, 커리큘럼
(NewWorldN(뉴월드엔)) 가천대학교 컨소시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이 11월 27일 KORAIL 서울역 KTX1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7월 가천대학교 이은석 교수(운동재활융합연구소장)의 '취약계층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과제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미래기술선도형)에 선정됐다. 운영위원회는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 사업의 주요 안건에 대한 중대 결정 사항이 필요한 경우이거나 주관 기관이 자문을 구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능형홈케어통합지원기반구축사업단의 운영위원회 구성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4명 외 당연직과 선임직 위원 10명으로 이뤄진다. 향후 운영위원회는 분기당 최소 1회(연 4회 이상 개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연도 사업계획과 목표성과지표, 향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AAL 기반-스마트 홈케어 리빙랩 센터 구축 및 방안,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공간 내 지능형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되는 ADL 데이터 수집을 위한 인프
(NewWorldN(뉴월드엔)) 문화농장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첨가제로 한 고성능 천연 성분 제설제 '더멜트'를 출시했다. 더멜트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가공한 첨가제를 통해 그동안 제설제의 문제점으로 지목됐던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도로 파임) 발생을 막는다. 매년 겨울철 눈으로 발생하는 추산 피해액은 약 1조1000억원으로 재산 피해, 교통 혼잡 비용, 의료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절대로 적지 않다. 이에 눈 피해를 예방하고 빠르게 제설하기 위해 제설제를 쓰게 되는데 제설제의 주원료인 염화나트륨과 염화칼슘의 염화이온은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문화농장은 이런 문제를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로 해결했다. 커피 찌꺼기를 가공해 얻어진 다공성 구조체와 카페인산은 염화이온과 중금속을 흡착해 앞선 제설제 문제를 개선하고 자연 분해됨으로써 토양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연간 15만톤씩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300억원의 폐기 비용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의 환경 문제도
(NewWorldN(뉴월드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0월부터 한 달간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마케팅 덱(Deck)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해외진출 역량 진단 및 수요조사 마케팅 덱 고도화 지원 상담회 및 네트워킹이다. '글로벌 진출 마케팅 덱 고도화 지원사업'에는 경기도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풀다이브테크놀리지, 스윗팩토리, 스포가드, 씨에프텍, 한백정밀, 캔딧, 에이피그린, 엘라비, 제이브로, 리크리에이션이다. 참여기업 대상 조사 결과, 글로벌 진출 애로사항으로 해외시장/고객 정보 부족, 해외 네트워크 부족, 해외 전담인력 부재 등이 꼽혔다. 기업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홍보자료 제작부터 상품 및 서비스의 소구점(Unique Selling Point, SUP)을 강조한 마케팅 자료 제작을 기대하고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참여기업의 해외 홍보자료 리디자인 및 고도화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전문가와 비즈니스
(NewWorldN(뉴월드엔))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 웹케시베트남(법인장 왕문찬)과 글로벌 B2B 핀테크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8일 진행된 협약식은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왕문찬 웹케시베트남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치민 소재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리업무 솔루션 WABOOKS(와북스) 청구,수납 업무 특화 빌링 솔루션 WeBill365(위빌365)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 WeMBA(위엠비에이)와 신한베트남은행의 API를 연계할 예정이다. 웹케시글로벌은 신한베트남은행의 API를 활용해 기업 고객에게 가상계좌 발급 대량 급여 이체 계좌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입,출금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기업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업장 자금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웹케시글로벌 기업 고객
(NewWorldN(뉴월드엔)) 오픈놀이 운영하는 관악S밸리 입주 스타트업인 미임팩트(대표 강승희)가 지난해 3월 론칭한 맞춤형 근골격계 건강관리 플랫폼 힐니스북(Healness Book)이 현대인들의 고질적 질환 중 하나인 목, 어깨, 허리, 손목 통증 관리 및 개선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설립된 미임팩트는 '미(Me 나)'로부터 매일 '임팩트(IMPACT)'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프로필 등을 통해 물리치료사를 선택하고 개인에 맞는 건강관리 솔루션을 추천받을 수 있고, 정보비대칭 해소 및 비대면 상담을 통한 인뎁스 소통이 가능한 통증 버티컬 플랫폼 힐니스북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힐니스북은 글로벌 기업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30대 초반부터 오십견은 물론 허리 및 목 디스크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렸던 미임팩트 강승희 대표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팔이 저려 마우스조차 쥐기 힘들 정도로 고통의 연속이었지만, 워킹맘인 관계로 충분히 치료받지 못했던 강승희 대표는 '파스와 진통제로 버티면서 일하는 직장인 삶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