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부산 안드레지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 ‘가족들도 함께하는 영육건강세미나’에 가족, 주민 등 약 2,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건강한 나와 가족들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했으며, 세미나뿐만 다양한 체험 부스, 각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가족’을 테마로 한 만큼 가족 행사가 따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가족 행사에서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현장 인터뷰 등을 진행했고 가족에게 쓰는 영상편지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510만 뷰에 빛나는 안드레지파 박필성 지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가족들도 함께하는 영육 건강세미나’는 생로병사의 원인과 결과, 영혼과 육체의 건강, 종교(경서, 성경, 종교사), 새하늘 새 땅 신천지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사람들을 만들었는데, 왜 사람에게 생로병사가 있게 되었느냐”고 되물은 박 지파장은 “생로병사의 원인은 죄 때문이다”고 단언하며 설교를 이어나갔다. 이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19일 사적 제273호 복천동고분군방을 일시 개방하고, ‘코로나-19 극복 기원 연 만들어 날리기’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가족이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강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1호 배무삼 지연장의 지도 아래 창작 연을 만들어본 다음, 복천동고분군에서 직접 만든 연을 날려볼 수 있다. 또한 평소에는 산책로 외에는 개방되지 않는 복천동고분군을 개방해 도심지에서 쉽게 즐길 수 없는 연날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가족 50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탁 트인 고분군에서 직접 만든 연을 날리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복천동고분군의 좋은 기운을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박물관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지난 25일 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개최된 ‘제1회 필리핀 국가평화회의’에 참가해 “1월 24일을 ‘국가평화의 날’로 지정하는 것은 필리핀 평화 확산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제하며, "‘DPCW’ 법제화 지지"를 촉구했다. 올해 필리핀에서 처음 열린 ‘제1회 필리핀 국가평화회의’는 평화를위한자원봉사자들(VIP) 주최로, 1부 행사는 각계각층의 1500여명 회원들과 국회의원, 대학 총장, 교육자, 청년 및 여성 지도자, 종교 지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회의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분과별 세션에서는 여성 지도자들은 ‘지속가능한 평화의 동반자로서 여성의 중요한 역할’이란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마리아 팀볼 카팔롱 다바오 델 노르텔 시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윤현숙 대표, 미르나 야오 필리핀여성지방평의회연합 대표, 세실리아 가스콘 불라칸 주립대학교 총장 순으로 이어졌다. ‘국가평화의 날’ 지정은, 지난 2014년 1월 24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민다나오에서 40여년간 12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필리핀 정부와 모로인 간의 분쟁을 ‘민
부산시는 정관박물관에서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계묘년 <복토끼 설날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문화행사는 ‘떡 찌는 복토끼’ 찾기 미션, ‘민속놀이 한마당’, ‘꼬까옷 맵시 자랑’, ‘달나라 복토끼 테라리움 체험’ 등 4종의 행사로 진행된다. 3층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떡 찌는 복토끼’ 찾기 미션은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전시실에 숨어있는 복토끼와 관련된 유물을 찾는 미션으로, 성공하면 검정 토끼 달력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정관박물관의 캐릭터인 뮤깨비와 함께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준비된다.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층 강당에서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3D 펜으로 복토끼 인형을 만들고, 복토끼와 여러 재료를 이용해 테라리움을 만드는 ‘달나라 복토끼 테라리움’ 체험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 또는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회당 15팀이며, 선착순으로 마
다음달 15일 부산시 일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장소가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변경됐다. 하이브 측은 2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 장소가 변경됐다"고 안내했다. 이어, "공연 취지를 보호하는 한편, 관객 여러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보다 쾌적하고 원활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소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 전 세계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의 대규모 글로벌 콘서트를 기획했다. 차별화된 규모감과 무대 연출로 글로벌 도시 부산과 대한민국의 문화를 널리 알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이번 공연의 취지에 맞게 부산 내 여러 장소를 다각도로 검토해 일광을 당초 공연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기관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관객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적 측면에서도 면밀히 준비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콘서트장으로 예정됐던 부산 기장군 일광읍의 옛 한국유리 부
부산시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BNK부산은행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무사이극장에서 ‘제6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한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로컬영화를 소개한다. 영화라는 이름 아래 문화, 언어, 관습, 종교를 뛰어넘고, 국내외 도시 간 창의적 네트워크의 범주를 넓히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내일의 영화’를 슬로건으로 세계 13개 도시의 독창적인 작품 31편이 상영된다. 또, 시가 지원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으로 제작된 이남영 감독 연출의 강을 건너는 사람들, 장태구 감독 연출의 봄 이야기, 손호목 감독의 다큐멘터리 너에게 닿기를, 세 작품도 이번 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와 함께 각 작품의 제작 과정, 후일담 등 제작진과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네토크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예매 및 상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독립영화협회 누리
부산 최대규모 국제아트·요가 페스티벌인 '노리타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시아공동체학교서 개최된다. 노리타 페스티벌은 '놀이'와 사랑스러운 느낌을 뜻하는 스페인 축소사 '-ita'의 합성어로, 놀이를 통해 모두가 연결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은 영어상용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 주체 문화제를 부산시교육청이 응원한다. 3일간 진행되는 축제는 모두가 '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놀이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체활동, 공연예술, 영화, 라이브 뮤직부터 강의, 명상, 요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한국 전통문화인 판소리 공연도 볼 수 있어 풍부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비영리 학교인 아시아 공동체학교에서 진행되며, 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누구나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페스티벌 참가 티켓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다대포, 해운대,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제26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부산바다축제를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개최되지 못했고, 2021년에는 비대면 행사로 개최했다. 올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30일 오후 7시에 해운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1부 ‘부산에 유치해 콘서트’ 2부 ‘나이트 풀 파티’로 나눠 진행된다. 1부 ‘부산에 유치해 콘서트’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첫 홍보영상에 출연한 밴드 ‘카디’와 여성 발라드 듀오 경서, 예지가 출연한다. 이어서 열리는 2부 ‘나이트 풀 파티’에서는 인공풀장에서 힙합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기리보이 키드밀리 릴보이 소코도모 릴러말즈 쿤디판다 등이 출연하며, 관객들이 모두 일어서서 해운대해수욕장을 뜨거운 힙합의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31일부터는 해운대, 다대포,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부산,여름,바다’를 주제로 한 민간참여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단체들의 참신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먼저, 해운대해수욕장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전쟁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는 부산 영도대교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돌아보는 영상이 제작됐다. 부산평화연합은 6.25전쟁 때 많은 피란민들이 영도다리에 모여들었던 역사를 설명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전쟁과 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평화연합이 주최하고, 안드레연수원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시민의식을 함양한다는 취지에서 현장 답사 및 유튜브 영상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강사로 나선 부산평화연합 이성명 대표는 “당시 전쟁 때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산으로 피난을 오게 되었고, 피난가다 헤어지면 영도다리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었다”며 “영도다리에 힘들게 도착을 해도 가족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영도대교는 애환의 다리다”고 말했다. 이어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노래도 흥남부두에서 일사후퇴 때 헤어진 금순이를 영도다리 위에서 그리워하는 노래”라며 “전쟁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다 사라져야한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았던 안드레연수원 김보경 씨는 “지
(NewWorldN(뉴월드엔)) 모바일 게임 개발사,퍼블리싱 회사인 가마모비(Gamamobi)는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가마모비의 모바일 오픈월드 메타버스 게임 MetaCity M의 글로벌 모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리사는 무대 밖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과 무대 위 압도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런 모습들이 건강한 이미지의 MetaCity M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리사가 MetaCity M의 글로벌 모델이 됐다는 소식이 업계의 주목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20년에 개발을 시작한 MetaCity M은 '오픈월드 메타버스'의 개념에 정확히 초점을 맞춘다. MetaCity M의 각 행성은 1600개 이상의 작은 마을, 55개의 1티어 도시와 690개의 2티어 도시를 제공한다. 5억1000만㎢의 거대한 세계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근처의 친구 혹은 이웃과 놀 수 있고, 전 세계 멀리 있는 사람과 운전하고, 산책하고, 비행하고, 탐험까지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매일 다른 나라를 탐험하고 사계절에 따라
(NewWorldN(뉴월드엔)) WWD 코리아가 드라마 '파친코'에서 눈부신 열연을 펼치며 세계적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우 김민하의 단독 인터뷰 화보, 뷰티 화보를 동시에 공개했다. 김민하는 한국 근현대 역사가 깃든 운경고택을 배경으로 1990년대 이래 한국 현대 미술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최정화 작가의 대표작과 함께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유서 깊은 한국 고택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함께한 특별한 프로젝트로, 김민하 특유의 성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패션을 예술로 승화시킨 화보라는 평이다. 특히 옥비녀, 옥가락지, 버선 등 파친코의 선자를 연상하게 하는 한국적 요소를 더한 감각적 스타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하는 WWD 코리아 5월호 인터뷰에서 '선자를 연기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선자 특유의 강단 있는 모습을 잃지 않으려 했다. 선자는 무너질 때 확실히 무너질 줄 아는 아이다. 괜한 자존심 때문에 힘들지 않다고 하는 애는 아니다.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고, 엄마 앞에서도 아기처럼 목 놓아 운다. 이런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스스로 계속 솔직해지려고 했다. 연기할 때나 일상생활에서나 누구
(NewWorldN(뉴월드엔))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피네이션(P NATION) 첫 번째 보이그룹 TNX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LOUD, 그 후-THE NEW SIX'(이하 'THE NEW SIX')가 8일과 15일 밤 11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THE NEW SIX'는 SBS '라우드'를 통해 탄생한 TNX의 아이돌 데뷔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피네이션 수장 싸이에게 데뷔 점검을 받는 모습부터 데뷔일을 전해 들은 후의 반응까지, 데뷔 비하인드스토리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낱낱이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오디션 명가' SBS가 JYP 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과 손잡고 선보인 월드와이드 보이그룹 프로젝트 '라우드'는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화제 속에 보이그룹 두 팀을 탄생시켰다. 그중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은 그룹 TNX로 오는 5월 17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