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미래는 '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내달 17일 토요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100% 준비하고 있으며, 2000명의 청년 축제 기획단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4차산업 취·창업 페스티벌,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블록체인·디지털 첨단산업 홍보관, 문화행사,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세계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청년 플래시몹 '청년, Today', ‘청년의날 댄스 챔피언십’, ‘세계엑스포 유치 응원전! 유니브 치어리딩 챔피언십’, ‘이게 머선 129 ~ 청년과 크리에이터의 만남 크리에이터 Festival', ‘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해외청년퀴즈대회’, ‘청년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2022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2022 제4회 사회공헌 공로대상’, ‘2022 제3회 코로나19 영웅대상’, ‘제7회 청년정책경진대회’, ‘제4회 통일 UCC 창작대전’, ‘제4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입상자들과 무대를 함께 한다. 전시행사로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홍보관
부산시는 16일 시의회에 제출하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1조 4600억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10.2%p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첫 추경으로 2021년 결산에 따른 세계잉여금 등 3503억원, 지방교부세 5789억원, 정부 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3513억원을 재원으로 했다. 또한, 집행 부진사업을 188억원 삭감했으며, 지방채를 160억원 감액해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시는 추경에서 민생경제 안정대책, 일상회복 가속화,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 등 3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도시철도·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동결에 따라 도시철도 재정지원금 929억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금 942억원을 편성했고, 택시업계 경영지원을 위해 특례 보증 200억원도 지원한다. 저소득층 아동급식비 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노인급식비 단가도 2500원에서 3000원으로 높여 취약계층 지원 규모를 늘렸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경로당 특별운영비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현재 지출액의 5%, 최대 30만원 한도로 조정 운영중인 동백전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하는 ‘추석특별 이벤트’를 실
부산시는 ‘부산남항 일원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남항은 그동안 해양수산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부산시가 관리해왔지만, 2021년부터는 지방이양일괄법 시행에 따라 부산시가 항만관리청의 지위를 가지고 부산남항을 관리하고 있다. 시는 부산남항의 관리청으로서 미래지향적인 종합 항만개발계획 수립을 통한 부산남항의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6월 부산남항과 그 일원의 해양·수산·관광 자원을 연계·개발해 원도심의 성장을 견인할 개발계획인 ‘부산남항 일원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시민의견 수렴은 부산시가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남항 일원 종합개발 마스터플랜’에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아 마스터플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자 추진된다. 별도의 양식과 제한은 없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한 다음 내년 3월까지 부산시 해운항만과나 용역 수행업체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착수보고회와 시민의견 수렴 등에서 제안된 의견들에 대한 현실성과 제약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다음, ‘부산남항 일원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6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은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 간 상호작용으로 시민의 생활·경제·산업에 편익과 혁신을 가져올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부산시는 총 3개 과제에 대해 울산시, 경남도, 벡스코, 부산대병원 등과 과제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월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사업에 선정돼 7월 말에 사업 추진 협약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추진 과제는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메타버스 기반 실감 체험 컨벤션·엑스포 플랫폼 실증, 원격지 외래환자 케어를 위한 의료 메타버스 서비스 등이다. 먼저,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과제는 부·울·경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해양관광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울·경이 각각 지역의 명소를 디지털 트윈화하고 메타버스로 구축해 지역 특색에 맞는 핵심 콘텐츠를 개발한다. 두 번째 과제는 ‘메타버스 기반 실감 체험 컨벤션·엑스포 플랫폼 실증’으로, 벡스코, 에코
부산에 거주하는 고령층 1인가구,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코로나19 재택치료체계 개편에도 재택치료 시 여전히 건강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자체적으로 ‘건강 고위험군 재택치료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16개 구·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관리방안은 지난 1일 재택치료체계 개편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집중·일반관리군 구분이 폐지됨에 따라, 집중관리군 건강모니터링 미실시 등으로 인한 의료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대 이상과 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해 지난 1일 0시 기준 누계 17만 5166명을 관리하고 있었으며,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현재는 폐지된 집중관리군 대신 ‘건강 고위험군 재택치료 관리방안’에 따라 고령층 1인가구,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을 재택치료 ‘건강 고위험군’으로 자체 선정해 지난 12일 기준 현재 2747명을 관리하고 있다. 각 구·군 보건소는 선정된 건강 고위험군에 대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확진자 건강상태 확인, 의료진 상담 필요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및 의료상
부산시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경축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 등은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할 예정이다. 올해 광복절 경축행사는 ‘나의 조국 나의 부산’을 주제로 열리며,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희생을 기리면서, 독립선열의 의지와 열정을 이어받아 부산을 미래로 한 걸음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광복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 인터넷 방송 ‘바다TV’로도 생중계해 모든 시민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조국 광복에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영전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며, “국가산업화와 민주화의 신화를 선도해온 역동적인 도시인 부산을 2030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도시계획
홍태용 김해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추석 전까지 1인당 10만원씩 김해시민 코로나19 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경제상황까지 겹쳐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급대상은 8월 10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며, 특히 해외이민자, 영주권자로서 김해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외국인도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지급방식은 주민등록상 세대단위로 세대주 또는 세대원의 신청을 받아 은행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며 총 545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며 9일 기준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수급을 받고 있는 시민의 경우 신청 없이 9월 2일까지 수급계좌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10월 20일까지 김해시 누리집에 접속한 후 간단한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외국인 및 대리인 신청의 경우에는 읍면동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김해
부산시는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부산창업청’ 설립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창업청’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창업 관련 사업을 한곳으로 모아서 관리하고 성장·투자·마케팅·창업 공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창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지자체 산하 창업 전담 행정기구이다. 시는 이러한 부산창업청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일 추진단을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절차 등을 마무리하는 등 창업청 설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부산창업청 설립 추진단’은 단장 아래 행정지원팀, 정책기획팀, 창업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성희엽 대표가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등에서의 파견 인원을 포함해 30명 내외로 추진단이 꾸려진다. 행정지원팀은 추진단 운영을 총괄하며 창업청 설립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지원한다. 정책기획팀은 ‘아시아창업엑스포’ 추진과 펀드 및 공공 벤처자금 등을 운영 기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유튜브 제작 동아리 '드림하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하이'는 영도구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함지골청소년수련관 내에 설치 운영 중인 “상상T움”을 이용해 진행하는 유튜브 동아리이다. 상상T움은 부산광역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터전으로써 청소년의 재능발굴 및 건전한 놀터, 쉼터, 배움터이자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 과정은 총 8회에 걸쳐 채널아트 및 로고 제작, 트랜지션 효과, 오디오 효과, 자막 적용, 썸 네일 제작하기 등 유튜브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커리큘럼을 담고 있다.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시범사업에 나선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부산지역 6개 구가 선정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독사 위험자 관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8월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 1년 5개월간 추진되며, 시범사업 대상지는 중구, 서구, 동구, 사하구, 수영구, 사상구 등 6개 구이다. 사업 대상은 기존 실태조사 등을 통해 발굴된 사회적 고립 가구이며, 연령대와 상관없이 청년, 중장년 1인 가구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위한 공통 사업과 구의 실정에 맞는 선택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고독사 위험자를 발굴하기 위해 시는 2022년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을 통해 위험군 선별 기준을 마련했다. 이어 8월까지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서구·사하구·수영구·사상구에서는 정보통신기술과 인적 자원망을 활용한 ‘안부확인 중심형 사업’을 추진하며 중구와 동구에서는 안부확인과 생활지원 등을 혼합한 ‘혼합형 사업’을 추진한다. 2
부산시는 한국 대중 가요계의 거목이자 부산을 빛낸 국민가수 고(故) 현인 선생을 기리고, 우수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18회 현인가요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송도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현인가요제’는 전국의 실력 있는 신인가수 발굴과 대중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시작해 18년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 현인가요제는 가요제 최종예선·경선과 본선으로 구성됐으며, 이 외에도 설운도, 심형래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전야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현인가요제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82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이 중 15개 팀을 선발했다. 참가팀은 오는 6일 오후 7시 현인가요제 최종예선 무대에서 다시 한번 경쟁하게 되며, 이 중 최종예선을 통과한 5개 팀만이 오는 7일 오후 8시 대망의 제18회 현인가요제 본선 무대를 밟을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 오르는 5개 팀은 본선 당일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등 순위를 정하게 된다. 대상에 10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400만원, 동상 350만원, 장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1차로 공개된 출연진 총 10팀이며, 8월 말 2차, 마지막으로 9월 초에 3차 라인업 발표가 예정돼 있다. 국내 뮤지션은 ‘잔나비’, ‘새소년’, ‘글렌체크’, ‘아도이’, ‘갤럭시 익스프레스’, ‘실리카겔’, ‘해서웨이’ 등 7팀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해외 뮤지션은 3팀이며 영국의 ‘혼네’, 이스라엘의 인디록 가수 ‘힐라 루아치’, 대만의 ‘아이민어스’가 출연한다. 한편, 지난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열렸는데 유튜브, 틱톡 등의 누적 조회 수가 약 5 2만회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앞두고 있다. 공식 티켓 판매는 8월 중순부터 같은 곳에서 진행되며, 1일권 88,000원, 2일권 132,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문의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로 하면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페스티벌을 즐기지 못한 관객들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