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부산창업청’ 설립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창업청’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창업 관련 사업을 한곳으로 모아서 관리하고 성장·투자·마케팅·창업 공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창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지자체 산하 창업 전담 행정기구이다. 시는 이러한 부산창업청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일 추진단을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절차 등을 마무리하는 등 창업청 설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부산창업청 설립 추진단’은 단장 아래 행정지원팀, 정책기획팀, 창업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성희엽 대표가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등에서의 파견 인원을 포함해 30명 내외로 추진단이 꾸려진다. 행정지원팀은 추진단 운영을 총괄하며 창업청 설립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지원한다. 정책기획팀은 ‘아시아창업엑스포’ 추진과 펀드 및 공공 벤처자금 등을 운영 기
부산시는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과 장애인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2022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장애인들은 부산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 기간인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산광역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부산역 부근)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범내골 부근)로 방문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문화적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 증대에 따라 ‘문화예술관’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을 위한 취업의 장을 마련해 직업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문화예술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누리집에 올리면 기업체의 검토를 거쳐 채용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문화예술분야의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기업체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발달장애인 뮤지컬 극단(하이파이브친구들)의 장애인 인식개선 창작뮤지컬 동영상을 상영하고, 발달장애인 그림작가(이지투게더)의 작품도 전시한다. 한편, 시는 오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오륙도 스카이워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관광특성화 도보여행길 ‘YOLO 갈맷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전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와 걷고싶은부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기수단 입장, 길잡이 임명식, YOLO 갈맷길 선포, 행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 이후 참석자들은 'YOLO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에 참여했다. YOLO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문 길잡이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새롭게 선정된 YOLO 갈맷길 10개 코스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3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관광객들이 ‘부산에 오면 이 갈맷길은 꼭 걸어봐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갈맷길 킬러콘텐츠 'YOLO 갈맷길 10선'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YOLO 갈맷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한국마사회,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