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최근 농림식품축산식품부의 ‘2020년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동물 감염병 방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특수대학원인 ‘수의방역대학원’을 설립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건국대 수의과대학은 충북대 수의대, 전북대 수의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전국 수준의 재난형 동물 감염병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의 동물 감염병 방역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방역 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인력들을 전문화하고자 계획됐다. 국내 수의과대학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통의 커리큘럼을 갖는 특수대학원을 설립하여 방역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총 80억원의 국비 예산이 지원되며 지자체와 대학의 부담금을 더해 총 106억원 규모의 교육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의 연구비 수주액은 4년에 24억원으로 정부출연금 20억원과 경기도 대응 자금 4억원이 지원된다. 건국대는 분자역학분야를 특성화할 방침이며 충북대는 질병 진단, 전북대는 국가 재난형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건국대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은 지난 2월 4일(화) 전주 예수병원에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러시아 서부 랴잔주 주립 종합병원에 이어 두 번째 개설이다.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는 척추의료가전 이용을 통한 환자들의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브랜드 최초로 국내 종합병원에 마련된 체험센터다. 예수병원은 800병상의 인턴, 전공의 수련병원이며, 23개과와 210명의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고 호남 최초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종합병원 내에 세라젬 체험센터를 개관했다는 것은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제품의 기능 및 효과를 검증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라젬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근육통 완화로 허가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러시아 등에서 근육 이완, 혈액순환 증진, 관절 통증 완화의 사용 목적을 인증받았다. 새롭게 개설된 체험센터에는 척추와 등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세라젬의 척추의료가전 11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제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세분화하여 일반 고객 및 경증환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암 환자와 같이 집중적으로 케어가 필요한 환자
(뉴코리아타임즈) 분자진단 및 생명과학 기업 퀴아젠코리아는 지난 1월 21일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이 잠복결핵 병역판정검사에 사용하는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 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퀴아젠코리아는 2017년부터 잠복결핵 병역판정검사를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2020년에도 병영 내 집단생활로 전파력이 높은 결핵의 예방과 원활한 잠복결핵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자사 제품 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병역판정검사에 활용되는 퀴아젠의 잠복결핵 진단 제품인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는 결핵균에 대한 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이용한 4세대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이다. 최초로 발표된 QFT-Plus 메타 분석 연구에 따르면, CD4 및 특허 기술인 CD8 T세포 자극 항원이 모두 적용되어 있는 4세대 제품은 기존 3세대 제품인 QFT-GIT와 비교해 특이도를 유지하면서 민감도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는 FDA승인을 받고 현재 75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고 주요 국제기구에서 채택하고 있는 검사법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병역판정검사뿐 아니라 병원 및 검사센터에서도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로 잠
(뉴코리아타임즈)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의 공모를 오는 11일(화)까지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예술교육지원사업’과 ‘문화시설’ 등 2분야 6개 프로그램으로 총 지원 규모는 19억4900만원이다.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에 맞춰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기 위해 시작됐다. 예술가가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실행의 장을 마련해주고, 민간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시설에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술가와 예술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는 총 4개 분야로 어린이를 교육대상으로 한 예술창작프로젝트인‘예술로 놀이터’, 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 교육대상인‘서울시민예술대학’, 지역주민 전 연령을 교육대상으로 하고 지역의 자원을 반영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교육대상으로 한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이다. 서울소재 문화시설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문화시설 공모’는 총 2개 분야로 지역의 문화시설과
(뉴코리아타임즈) 함께하는 사랑밭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KB손해보험·서울지방경찰청(강서, 광진, 구로, 방배, 동대문, 종로, 관악경찰서)과 협력해 2개월 간 총 700여 명의 폐지수거 어르신들께 안전 조끼, 단디바, 반사테이프, 방한용 장갑, 담요, 파스 등의 안전용품 및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6일 겨울철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사랑밭 본부에서 교통안전용품 전달식 시작을 알렸으며, 이명숙 어르신께 대표로 전달됐다. 이 씨는 “폐지 주우러 새벽 네 시 반에 나오는데 정말 감사하다. 요긴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탄력 밴드 단디바는 손수레에 짐을 단단히 묶을 수 있고 불빛에 잘 반사 돼 심야·새벽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용품이다. 교통사고에 매우 취약한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리어카에 반사스티커를 붙여드리고 있다. 또 차량 흐름을 고려한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하며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연탄, 벽화 봉사 등 참여형 캠페인 및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학교는 지난 4일 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가·나·다군 인문계·자연계·예체능계 일반학생전형 합격자 1213명과 고른기회전형 합격자 6명, 특성화고졸재직자 7명 등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1226명을 발표했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1213명 모집인원에 8518명이 지원해 7.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른기회전형은 6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해 9.50대 1을 보였으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7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8.43대 1을 기록했다. 일반학생전형 인문계·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해 선발했으며 예체능계는 각 학과 모집단위별로 실기와 수능, 학생부 반영비율을 달리해 선발했다. 수시모집을 포함해 2020학년도 모든 전형 합격자는 지난 2월 5일부터 2월 7일 등록했다. 추가합격자는 오늘 2월 10 부터 오는 17일 발표된다.
(뉴코리아타임즈) 숲속 건강 행사를 기획, 주최하는 워크앤런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자연을 청소하는 플로깅 행사를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2018년부터 매해 플로깅 행사를 진행해온 워크앤런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긍심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지자체들이 지원, 운영하는 축제장과 둘레길 등 방문객들이 많은 지역으로 플로깅 행사를 확산한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라는 의미의 ‘Plocka upp’과 ‘조깅’의 ‘Jogging’이 합성된 말로서 산과 숲 등 자연을 가볍게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의미한다. 달리지 않고 자연 속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점점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전시용 혹은 홍보용 행사에 그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워크앤런은 유럽을 중심으로 달림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플로깅 행사를 인천 계양산, 봉화 낙동강비경길, 부산 이기대길 등에서 치러오고 있다. 올해에는 대관령, 청산도 등 계절별로 인파가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 플로깅 행사를 주최할 계획이다. 어린아이부터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하는 워크앤런의 플로깅 행사에는 거창한 개폐회식이나 연주, 공연 등 보여주기
(뉴코리아타임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8층 대강당에서 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양 단체 간 상호 업무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협약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사업, 북한 및 재외동포, 외국인 근로자 인도적 지원 사업, 해외 긴급구호 사업, 양 기관 간행물에 대한 정보 게재 및 홍보 활동 등 다방면의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이후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 우옥영 이사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등에서 드러나고 있듯 이제 건강은 어느 한 나라가 독자적으로만 관리하기 어렵고, 그만큼 더 보건교육과 국제적인 협력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협약으로 보건의료시설 및 감염병 예방체계가 빈약한 개도국에 보건교육 지원이 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정부가 의료인이 보건교육을 담당하는 우리나라의 좋은 경험을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아시아 보건교육센터’ 등을 함께 추진하기를 요청한다”고 기대와 주문사항을 말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최원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의 국제 보건의료사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강의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도정태 교수 연구팀은 착상 전 초기 배아인 배반포에서 유래한 세 종류의 줄기세포를 만들고 이 세 줄기세포의 미토콘드리아 형태와 에너지 대사의 차이점, 유전자 발현 패턴의 차이을 규명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분야 10% 이내 저명 국제 전문 학술지인 레독스 바이올로지 2월호에 게재됐다. 건국대 도정태 교수팀이 착상 전 초기 배아에서 수립한 배아줄기세포, 영양막줄기세포, 원시내배엽줄기세포 등 세 가지 타입의 줄기세포는 각기 다른 분화능과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연구팀은 이들의 미토콘드리아 형태의 차이점과 에너지 대사의 차이점 등을 규명했다. 배아줄기세포 및 영양막줄기세포는 동그란 모양의 미성숙한 형태의 미토콘드리아를 지니고 있으며 원시내배엽줄기세포는 다른 두 가지 줄기세포보다 상대적으로 긴 형태의 성숙한 미토콘드리아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가 필요한 ATP를 생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토콘드리아 형태가 다른 줄기세포에서의 에너지 대
(뉴코리아타임즈) 충남연구원은 지난 3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김현철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경제 대전환과 대한민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격변하는 세계 경제 속 한국의 대응과 변혁에 대한 전문가 주장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주도하고 건강하고 공정한 충남을 선도하는 정책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미·중 갈등’, ‘Brexit’, ‘일본 수출 보복’ 등 외적 갈등요소와 사회 불평등 등 내적 갈등에 직면해 있다. 더욱이 발표 자료에 의하면 OECD 38개 주요국 중 대한민국의 교육역량, 시민참여, 기대수명이 평균 이상에 위치한 반면 안전, 삶의 만족도, 환경, 자기건강 등 많은 부분이 평균 이하에 위치해 있다. 김 교수는 “한국이 지리학적으로 위기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오히려 지경학적으로는 유리한 국가”라며 “급격한 고령화와 심화되는 소득격차 및 불평등의 문제를 풀어야 그것이 경제성장으로 이어져 안정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포용을 약화 시킬 수밖에 없었던 기존의 소수에 의한 혁신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으로 방향을 전환한 포용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수주도 성
(뉴코리아타임즈) 환경실천연합회는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빠른 감염 확산의 건에 대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 공기감염, 접촉감염 등 전파경로가 불분명한 만큼 기존 화폐의 물물교환 사용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인체가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인체 감염 바이러스이며, 현재 전 세계를 질병의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막강한 전염 바이러스이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국제보건기구와 대한민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위험성을 인지하고 연일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손 자주 씻기 등 다양한 예방책을 언론을 통해 알리며, 바이러스 확진자에 대하여 이동 경로를 파악한 후 이동한 장소는 방역을 위해 임시 폐쇄조치를 하는 강력한 조치를 하고 있는 반면 생활 속 화폐 사용의 바이러스 노출 위험성을 간과함을 지적했다.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은 “화폐는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며 유통되는 화폐에서 다양한 세균이 번식하는 함은 자명하며, 그 중 스타필로코커스 아우레우스 균은 폐렴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이기에 현재의
(뉴코리아타임즈) 충남연구원은 지난 1월 31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충남도지사 임시직무실을 찾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기대응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 간부회의는 우한교민 격리수용지로 아산시가 결정되면서 발발되었던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월 31일 전세기를 통해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 수용되었다. 앞서 격리 수용지가 아산과 진천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민의 불안과 반발이 고조되기도 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우한 교민이 귀국하자 자발적으로 이를 걷어내고 수용 시설로 향하는 길을 터준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즉시 현장에 임시직무실을 설치하고 격리수용이 끝날 때까지 현장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도민과 함께한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연구원은 도지사의 행정철학에 기초한 CNI정책협력모델 실행으로 충남도민과 함께 아산에서 도정을 지원하고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도지사 임시직무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가졌으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정책협의세미나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현장대책본부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