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갖고 차렵이불 1000채를 기부했다. 이브자리가 기부한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가 겹치며 트윈데믹와 겨울철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 우려가 높은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인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동작구 지역 내 홀몸노인, 조손 가정, 기초생활수급자와 전국 사회복지관 등이 대상이다.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이브자리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브천사 캠페인의 하나로 2009년부터 12년째 지속 이어오고 있는 연례행사다. 올해까지 이브자리가 지역사회에 후원한 침구는 누적 2만1000여채에 이른다. 이 밖에도 이브자리는 이브천사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및 결연아동, 지역 홈스쿨 등에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자원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이브자리는 선수, 충수, 항수 등 삼수 정신 바탕의 나눔을 코로나19에도 변함없이 이어가 어려운 시간을 모두와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로 주변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 동물자원연구센터 나영준 교수가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 우시장 출품 한우에 대한 분석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해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2020년 8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각 부처와 지자체를 포함해 총 100개 기관의 2218개 팀이 참가, 통합 본선을 치렀으며 이중 상위 10개 팀을 대상으로 왕중왕전을 실시했다. 나 교수는 팀원 탁온식 데이터분석가와 함께 '투뿔메이커'팀 대표로 출전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기관별 예선인 '2020년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기관별 통합 본선 및 왕중왕전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끝에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 나 교수가 개발,제안한 서비스인 '우시장 플러스'는 공공데이터 활용도,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독창성, 향후 발전 가능성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동네 공동부엌 만들기' 크라우드펀딩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펀딩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와 2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우리동네 공동 부엌 만들기' 펀딩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나눔자리문화공동체를 통해 불안정한 소득과 불균형한 식생활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웃에게 신선한 재료와 반찬이 담긴 푸드박스로 전달된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자택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반찬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동부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거어르신과 이웃들이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권미영 센터장은 '5월 대전에서 시행된 드라이브-스루 기부활동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이 결
(뉴코리아타임즈) IT 기업 마유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부산미혼모부자지원센터에 베베루나 제품 총 250개를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마유비는 영유아용품 성분 분석 및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베럽'을 운영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아이와 부모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연구하고, 제공한다는 비전에 맞게 뜻깊은 선행을 실천하고자 이날 베베루나 제품을 기부했다. 마유비 허윤길 대표는 '부산미혼모부자지원센터를 통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어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베럽의 협력 기업인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 베베루나 제품들로 구성됐다. 풍성한 미세 마이크로 버블을 제공하는 바스&샴푸, 수분 코팅으로 강력한 보습과 진정을 도와주는 수딩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로션, 영양 성분과 유효 성분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집중 케어해주는 크림,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비자극 선크림 등이다. 마유비는 앞으로도 많은 육아용품 업체와 지속해서
(뉴코리아타임즈) 대한장애인지원재단은 이사회와 나눔 대상 선정위원회를 통해 초대 나눔 봉사대상에 장수돌침대 장수산업 최창환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은 다음 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장수돌침대에서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대한 장애인 지원재단 나눔 봉사대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장수산업 장수돌침대는 1992년 창립해 29년 된 장수 기업이자 대한민국의 건강 침대 대표 브랜드이다. 돌 침대 업계 최다인 100만 고객 유치와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약 30년간 쌓아온 건강침대부문 노하우로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3회 연속 수상했으며, 1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명품 브랜드 건강침대부문 대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장수돌침대 장수산업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고객 만족도 100%를 목표로 독자적인 고객 서비스와 기술 개발해오며, 온돌문화를 전파하는 대한민국 대표 돌 침대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고객을 사돈 맺는 것처럼 사돈 경영을 통해 소비자와 사돈처럼 소통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박우철 회장은 대한 장애인 지원재단 초대 나눔 봉사상 수상에 대해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이
(뉴코리아타임즈) 함께하는 사랑밭은 프로모릭스가 지난 20일 광명 뚝방촌 독거노인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장갑을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프로모릭스의 장갑 기부는 코로나19가 수도권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3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바이러스에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프로모릭스가 기부한 장갑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무사히 전달됐다. 기부를 진행한 프로모릭스 김홍래 대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요즘 올겨울이 더욱 더 춥게 느껴질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이 끝이 아니라 추가적인 기부 계획이 있다. 이번 계기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겠다'며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기약했다. 프로모릭스는 특허를 획득한 배드민턴 라켓 등 약 500가지의 스포츠 용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화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품목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기존 제품 라인들을 보완하고 국내
(뉴코리아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비롯한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생명나눔실천본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전국 헌혈카페의 일부 지점에서 헌혈자를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캠페인 진행이 불가능해 신규 기증희망자 모집에 난항을 겪게 되어 이루어졌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기증자와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의 조직적합성항원형이 일치해야 가능하다. 이 일치확률은 2만분의 1이라는 아주 낮은 확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증희망등록을 할수록 환자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기증희망등록은 신청서 작성과 함께 3mL의 채혈로 간단히 완료되지만 이 때문에 신청자와 담당자가 직접 대면해야 하며, 이는 주로 전국 대학교 등의 오프라인 현장에서 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이러한 캠페인 진행이 불가능하게 돼 7월부터 한마음혈액원의 헌혈카페 일부 지점에서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마음혈액원의 헌혈카페는 국고지원으로 만들어진 시설로서 조혈모세포 기증사업과 마찬가지로 국가
(뉴코리아타임즈) 사무실 정기간식 서비스 '스낵24'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위펀이 장애인 여행을 지원하는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에 지난 11월 23일 간식박스를 기증했다. 스낵24는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간식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설비 및 상품을 제공하는 기업 복지 서비스다. 기업 안에 스낵바를 구축해 간식 큐레이션, 구매, 배송, 진열,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해준다. 스낵24 간식박스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을 고려해 여행에서 먹기 편한 다양한 간식과 음료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기증된 간식박스는 가을, 겨울 초록여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위펀은 2018년 12월 스낵24 서비스 출범 이후 현재까지 조식24, 생일24, 렌탈24 등 기업 복지 서비스를 바탕으로 브랜드 확장을 이어오고 있다.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자동차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2012년 출범해 지금까지 약 6만명에게 여행을 제공했다. 위펀 김대현 이사는 '평소 기업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다. 스낵24의 간식박스가 초록여행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
(뉴코리아타임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과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팝업북 '이게 동그라미라고?'를 배포한다. '이게 동그라미라고?'는 '관점', '배려', '공정', '사회적 환경', '다르지만 같음' 다섯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동화책으로 장애인복지 전문가와 교사가 참여해 제작했다. 특히 팝업북을 핸즈온 키트로 제작해 자원봉사자와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장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책의 내용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장애를 드러내기보단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 우화로 구성했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반 책보다 큰 A3사이즈로 제작했고, 팝업북과 함께 안내문, 학습지를 함께 배포해 교육 현장에서 쉽게 활용하도록 했다. 배포는 초등학생 장애이해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신청학교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학교별 최대 2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발표는 신청자에게 개별 연락하고, 오는 12월에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코리아타임즈)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그간의 교육 성과를 발표했다. 단대소프트고는 단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올 10월 서응교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가 단대소프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분야 트렌드 제시' 특별 강연이 있다. 이날 특강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인지시켜주면서, 트렌드에 대한 의식과 앞으로 변화할 기술 트렌드의 예측을 통해 빠르게 바뀌는 4차 산업혁명을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생각을 펼쳐준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서 교수는 집, 여가 생활, 직장, 통신 등 다양한 공간에서 소프트웨어가 미치는 영향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이어 앞으로 소프트웨어가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대소프트고는 올 4월, 10월 대학 교수진과 현장 실무 전문가를 창의체험활동,자율동아리 강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단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 일반대학원 수의학과 박사과정 마승애 원생이 최근 출간한 어린이 도서 '생명에게 배운다 - 함께 산다는 것'이 2020년 올해의 환경책과 과학기술부 선정 우수과학도서로 동시 선정됐다. '올해의 환경책'은 올해 출간된 환경도서들 중 지구 생태계가 처한 환경위기에 관심을 둔 좋은 책을 골라 선정한 것으로 마 원생의 저서는 '2020 올해의 어린이환경책부문'에 선정됐다. '우수과학도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된 공모전으로 과학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올해는 총 536종의 도서가 접수되었으며 마 박사과정생 저서는 이중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초등 창작부문 우수과학도서로 최종 선정됐다. '생명에게 배운다' 시리즈 중 마지막 이야기인 '함께 산다는 것'은 1권인 '살아있다는 것', 2권 '알아간다는 것'에 이어 생명에 대한 3가지 주제를 탐구해 보는 책이다. 특히 3권은 최종 메시지를 전하는 책으로 야생동물 수의사로서 오랫동안 동물들을 지켜본 저자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동물의 삶을 조명하고 사람과 동물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 주변에 살아 숨 쉬는 동물들의
(뉴코리아타임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각종 공연과 축제가 중단, 축소되는 가운데 아마추어 어르신들이 온라인 공연을 통해 흥과 열정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원연합회의 2020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사업은 어르신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며 같은 세대 어르신에게 주체적인 문화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했다.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은 3년간 야외무대를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현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 랜선을 통해 감동까지 선사한 어르신 온라인 공연 문화로 청춘에 선정된 강원 원주시 수정문화예술단의 '추억 그리고...(라떼는 말이야)' 프로그램은 어르신 동아리가 주축이 된 합동 공연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려 했으나, 온라인 무대로 변경하며 온라인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생애 첫 온라인 공연을 준비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촬영 초기 여러 대의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 부담감에 표정도 굳어지고 '순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