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다대포, 해운대,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제26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부산바다축제를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개최되지 못했고, 2021년에는 비대면 행사로 개최했다. 올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30일 오후 7시에 해운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1부 ‘부산에 유치해 콘서트’ 2부 ‘나이트 풀 파티’로 나눠 진행된다. 1부 ‘부산에 유치해 콘서트’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첫 홍보영상에 출연한 밴드 ‘카디’와 여성 발라드 듀오 경서, 예지가 출연한다. 이어서 열리는 2부 ‘나이트 풀 파티’에서는 인공풀장에서 힙합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기리보이 키드밀리 릴보이 소코도모 릴러말즈 쿤디판다 등이 출연하며, 관객들이 모두 일어서서 해운대해수욕장을 뜨거운 힙합의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31일부터는 해운대, 다대포,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부산,여름,바다’를 주제로 한 민간참여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단체들의 참신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먼저, 해운대해수욕장
▲ 사하구 하신중앙로(하단동 1188번지 일원) 도시바람길숲(사진제공 = 부산시) 부산시는 저탄소 그린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사하구 하신중앙로에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도심 내에 가로숲과 거점 녹지, 연결 숲으로 녹지축을 조성한다. 시는 가로경관 개선과 도심 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단계 조성 사업을 통해 관문 대로, 감천로, 강변 대로, 다대로 등 4곳에 5.5ha 규모의 녹지를 조성했다. 현재 월드컵로와 아시아드로, 백양 대로 등에 4.7ha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추가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도시바람길숲은 하남초등학교와 하남중학교를 잇는 통학로 구간에 조성되면서 주변 소규모 생활권에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학로에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조경 기법을 도입해 화단을 조성하고, 통행로 바닥에는 바닥 그림을 그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 부분이 눈에 띈다. 벽면은 그림 전시 등이 가능하게 만들어 교육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고 시는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
부산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오는 24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금은 가구 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하는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며 정부의 2차 추가 경정 예산안에 반영되어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이달 31일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 한 부모가족 등이 해당한다. 지원 대상은 25만 8,9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된다. 지급금액은 1인당 10만 원씩 1회 지급하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격이 있는 가구원 수에 따라 기존 급여 계좌로 입금된다.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의료·교육급여,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차상위 자활, 차상위계층 확인 대상자는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오는 2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계좌 오류나 8월 신규 책정되는 법정 저소득층 등은 다음 달 15일까지 추가로 지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
부산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로 단장하고 시민들과 소통 강화에 나선다. 부산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산시의 새로운 시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대시민 소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부산 먼저 미래로’는 부산시의 주요 행사와 이슈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15분 도시’, ‘오픈 캠퍼스 미팅’ 등 박형준 시장의 주요 공약과 시정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부산의 성장동력과 미래비전을 담아낼 전망이다. 그동안 격주로 진행되던 ‘붓싼뉴스’는 ‘부산이데이 뉴스’로 이름을 바꾸고 문혜진 아나운서와 정수영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에 나선다. 주 2회 편성으로 제작 주기를 당겨 시정 소식과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부산이데이 포커스’를 통해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깊이 있고 알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늘 첫 편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이어 ‘2030부산월드엑스포’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알아본다. 이경훈 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정에 대한 쉽고, 친절한 해설을 통해 정책 공감과 이해를 돕는 소통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겠다”라며 “유튜브 채널로
부산시는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일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이달 말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지나가는 경로의 신호등이 녹색으로 자동 변경되고, 주변 운전자에게는 긴급차량이 지나가고 있는 것을 알려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지원해 준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형 뉴딜사업인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의 열악한 도로 여건 상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구축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센터 기반의 운영방식으로 긴급차량이 우선신호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전용 스마트폰을 통해 우선신호를 요청하면, 교통신호센터에서 차량의 위치정보를 초고속 무선통신망을 통해 1초 단위로 파악하고, 경로 정보를 활용해 긴급차량 진행 방향 신호교차로의 녹색신호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 주는 방식이다. 또한, 긴급차량이 해당 교차로를 통과한 후 교통신호는 다음 교통신호로 자동 복귀된다. 특히, 시범운영에 앞서 부산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자체 현장시험을 실시한 결과, 우선신호 적용 시 통행시간은 32.0~65.8% 감소,
(뉴월드뉴스)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4일(목)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은 순천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로컬푸드 100세트이며,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구매물품을 사회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정한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장애인 가족들이 힘든 것을 잠시 잊고 따뜻한 마음으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한국전력 순천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순천지사는 정기적으로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복지관을 후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월드뉴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3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인근 아동복지시설인 삼성 휴먼 빌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농대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국내산 쌀,과일과 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구매한 뒤 전달했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우려돼 이번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월드뉴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글로벌 건설사업관리 프리콘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지원을 위한 '제4회 따뜻한동행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소셜벤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활기업 등 장애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의 경제 조직이 신청할 수 있다. 따뜻한동행과 한미글로벌은 신청한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사업 계획 코칭,현장실사 및 결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기관평가, 혁신성, 지속가능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파급력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2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총 5000만원의 사업실현금 지원과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따뜻한동행은 3년간 이 공모사업을 통해 코액터스, 미투위, 한끗, 봄그늘, 핸드스피크, 매일매일즐거워 등 6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사업 실현금과 멘토링을 지원받아 시각장애인,청각장애인,농인,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뉴월드뉴스) 화성시문화재단은 제부도아트파크를 거점으로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모를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하루에 두 번 육지와 연결되는 길이 열리는 제부도에는 독특한 컨테이너 조형물인 제부도아트파크가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 공간을 중심으로 관내 작가와 주민을 연결하고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선정된 단체 또는 개인은 총 4000만원의 지원금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자연과 문화, 해양 자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전시의 형태로 제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는 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지원서 다운로드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제부도아트파크에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부도아트파크 및 이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월드뉴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인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평생 교육프로그램 '성인 문화여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의 문화권 향유와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성인문화여가교실에서는 기타, 칼림바 등의 악기 연주를 배울 수 있으며, 소묘와 아크릴화, 수채화 등의 미술프로그램, 텃밭가꾸기 등의 지역사회네트워크 프로그램까지 총 11개 수업을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지난 2월 1일(월)부터 오는 19일(금)까지 방문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주기적인 시설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운영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환기하고 거리두기 안에서도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월드뉴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설 명절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지난 3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웃과 인정이 생동하는 2021 설 명절 나눔 사업'에 쓰인다. 이 사업은 재가 장애인 가정 중 주거 복지를 지원을 필요로 하는 40가구에 설 명절 나눔 세트와 한라봉 세트, 선물 봉투를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후원 물품 지급 대상자가 시혜의 대상이 아닌 주민으로서, 설 명절 인사 나누기 같은 이웃과 관계를 만드는 주체로서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3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정기 지사장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기금 전달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까지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곽재복 관장은 '두 기관이 서로 뜻을 모은다면 당사자의 인간관계, 지역사회 이웃 관계를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뉴월드뉴스) 협성대학교는 1월 29일 '2020년도 IPP 및 일학습병행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5단계 방역 지침을 준수해 수상 관계자 등 필수 참석자 이외에는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2020년도 IPP형 일학습병행과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 학교 관계자, 기업 등 온,오프라인 포함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사례 시상 및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장기현장실습 및 IPP형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이 제출한 종합 보고서와 우수 사례 수기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총 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또 실습 기간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종합 보고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12명에게 시상했다. 협성대는 수료자 98명 모두에게 특별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참여 학생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이날 장기현장실습 우수 사례를 발표한 산업디자인학과 이진우 학생은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디자인을 실무에 적용해보며 진로에 대한 확신을 찾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후배들을 향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부분들을 IPP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