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성북문화재단은 매년 성북동 거리에서 진행했던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프로젝트로 변신해 지난 11월 28일(토)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20일(금) 온라인 개막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광장, 지역가게, 골목 등 일상 속 공간에서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마음방역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들의 이야기 수집과 퍼포먼스를 통해 성북구 '감정지도'를 그려내고 일회용품을 거부하는 '괜찮아요 체조' 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전하게 시민들과 함께했다. 43팀의 예술단체와 주민단체 등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축제 개최 이래 처음 개설한 홈페이지 조회수도 56만에 달했다. 또한 뜨개물을 기증받아 새로운 뜨개질 키트로 제작 배포한 '뜨개챌린지'도 큰 호응을 얻으며 홀로 사는 노인, 경비원, 택배기사, 가족 등 각자가 평소에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은 누군가에게 전달되는 감동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연정 씨는 '누군가 따뜻한 겨울을 보낸 털실을 이어받아 마음을 담은 뜨개질을 한다는 것
(뉴코리아타임즈)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국인은 2020년 하반기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지원사업 실시키로 하고 대상을 모집했다. 민간차원의 다양한 보훈선양사업 펼치고 있는 대한국인재단은 2018년부터 지속사업계획 중 하나로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국인 신임 이사장은 '이 사업의 취지는 보훈선양 사업으로 민간 차원의 다양한 지원으로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게 합당한 예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나아가 대한국인 비번인 국가 자존감 제고와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국인은 독립운동가 후손중 발달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이유는 성인을 한 재활 치료시설은 많지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시설은 적고 발달장애 아동은 치료에 따라 호전속도가 빠른 점과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치료비가 비싼 점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중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2020년 12월 15일까지 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를 첨부해 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재단공식사이트 공지사항란을 참고해 이메일로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강원도 양양군이 스마트도시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양군이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연구에 서울대학교는 국토부 지정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 수행 대학으로 함께한다. 지난 11월 27일 서울대 공대 소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과 김진하 양양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와 양양군은 스마트관광, 스마트농업에 해당하는 IT 공모 사업 자문, 스마트도시 정책 개발을 위한 도시 데이터 공동 활용 및 분석 기술 개발, 스마트도시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까지 계속된다. 서울대 공대에서는 건설환경공학부가 실무협력부서 역할을 하게 되며 양양군청과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인력 및 학술 교류, 창업 커리큘럼 등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차국헌 학장은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교수 인프라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시티 요소 기술 등을 토대로 양양군의 스마트시티 발전에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으로 수련원 인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전달된 도시락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며 힘들어하는 수련원 인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해 수련원 전 직원이 참여해 재능 기부로 직접 유부초밥과 김밥을 싸고 포장해 만들었다. 김밥, 유부초밥, 과일 등 도시락에 담긴 음식물이 부패하지 않도록 수련원 직원이 인근 15km 이내 8개 지역아동센터 약 200명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수련원 전 직원이 정성껏 만든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한 끼 이상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선물했다. 또한 수련원은 올 한 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가치 사업으로 매칭그랜트 형식의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수익금으로 관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과 사회배려청소년 진로개발 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더불어 수련원은 개원 때부터 인근 마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교복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정 난방비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마을길 청소, 전기점검, 방역, 환경정비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뉴코리아타임즈)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코로나 팬데믹 후 기아 팬데믹이 올 수 있으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아래와 같이 의견을 밝혔다. 식량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지구촌 이상기후로 곡물 생산이 저조하고 국제선물시장에서 밀, 콩, 옥수수 등 기본 식량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UN세계식량계획 비즐리 사무총장은 이상기후 및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생산 및 운송에 차질을 빚어 기아 팬데믹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중국, 동유럽 국가 등 곡물 주산지역에서 밀, 옥수수 등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UN은 2021년 연례 세계 식량의 날을 앞두고 9월 세계 식량시스템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관련 국제NGO에 통신문을 보내왔다. 매년 10월 16일은 UN이 정한 세계 식량의 날이다. 농림축산식품부도 급등하는 쌀값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 37만톤을 시장에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쌀 생산량이 전년도 대비 급감해 쌀값 안정을 위해 취한 조치다. 쌀이 남아돌아 쌀 소비를 장려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것 같은 주변 삶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동절기 노년층의 이동이 부자연스런 환
(뉴코리아타임즈)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 일환인 수리조선 전문교육 프로그램 '영도뉴딜 수리조선대학' 운영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조선해양산업 전문연구기관인 중소조선연구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교육 수료식은 지난 11월 24일 부산시 영도구 소재 마스텍중공업에서 열렸다. '영도뉴딜 수리조선대학'은 수리조선업 현장 근로자 능력 향상 및 신규 기술인력 공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현업에서 활동 중인 수리조선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수리조선 분야 기초이해 과정과 선체 수리 및 도장, 안전작업 방안 등 현장실무형 과정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1기 교육에는 수리조선업체 재직자와 취업희망자 등 20명이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1기 수료생 이문호 대표는 '이론과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수리조선 전문가로 성장해 영도의 수리조선산업을 이끌어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변강훈 원장은 '수리조선산업은 선박의 수리, 개조 등을 중심으로 해운, 조선, 기계, 전기산업 등 여러 산업 분야와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며 '근대조선 산업 발상지인 영도
(뉴코리아타임즈) 나눔행복 SBS봉사단이 지난 11월 27일 범죄피해자를 위해 써 달라며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쌀 10kg 78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장 박종근 지청장, 일산서부경찰서 윤진선 민원실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및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한 쌀은 범죄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행복 SBS 김순식 봉사단장은 '6년여 동안 늘 이맘때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상래 이사장은 '올겨울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범죄피해자분들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십시일반 쌀을 기부하는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은 따뜻한 마음'이라며 'SBS 창사 30주년을 축하하고나눔행복 SBS봉사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들의 인권 보장과 피해 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및 이메일 상담을 통해 문의하
(뉴코리아타임즈)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PLAY LIFE'의 하나로 발표한 테마송 'Play Life'의 안무와 AR필터를 지난 11월 30일(월) 인스타그램 계정 '@official_playlife'를 통해 공개한다. 하림이 노래한 테마송 'Play Life'의 안무는 국내 유명 안무 디렉터 에이미가 직접 참여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포크 리듬에 맞춰 파도처럼 넘실대는 웨이브 동작은 따라 하는 이들로 하여금 한결 가벼워진 신체 리듬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준다. 'Play Life'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파도'는 청년을 힘들게 만드는 상황을 비유해 시각화한 것으로 안무도 파도의 웨이브 동작을 형상화한 것을 포인트로 잡았다. 누구나 파도에 휩쓸리면 두려움이 커지고 불안한 상태가 되지만 어느새 파도의 흐름 속에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표현한 것이 이번 안무의 특징이다. 이날 함께 공개한 '플레이 라이프 댄스' 필터는 동작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AR로 제작됐다. '플레이 라이프 댄스' 필터를 이용해 직접 촬영한 댄스 영상은 인
(뉴코리아타임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11월 30일 우리FIS에서 코로나19 긴급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됐으며, 전액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인 소아암 어린이 긴급 지원에 사용된다. 우리FIS는 2006년부터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0.1%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소아암 환자 지원, 장학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우리FIS 임직원에 감사한다'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소득 감소와 고액의 치료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에서는 매년 14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평균 2~3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율이 80%까지 높아졌지만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 비용은 환아 가족에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 수학과 김소영 박사후연구원이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2020 미래인재상'에 선정됐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미래인재상은 한국과학기술계를 이끌 젊은 여성과학기술인 중 연구업적이 우수한 10인에게 수여된다. 김소영 연구원은 2006년 건국대 자연과학부로 입학해 수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8년 2월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2019년 8월까지 건국대학교 수학과 정은옥 교수 연구실에서 1년 6개월 동안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데이터 기반의 감염병 수리모델링 연구를 진행했다. 김 연구원은 수치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다양한 중재 시나리오와 그에 따른 유행 양상을 예측하고 효율적인 중재 정책을 제안했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 코로나19 유행을 모델링하고 비약물적 중재를 수치화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는 미국 플로리다 약학대학의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감염병의 전파양상 분석 및 정부의 중재 정책의 경제성 분석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수학적 모델링 연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
(뉴코리아타임즈) 사회연대은행이 JP모간과 협력해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의 매출 상승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최근 개최한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컨설턴트 사업 평가 간담회에서 6개월의 사업 기간 지원업체 전체 매출액이 평균 2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자영업자 5명 중 4명 가량의 매출이 줄고 감소 규모는 월 평균 45.7%로 반토막에 이른 실태를 감안하면 고무적 성과다.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청년 또는 여성가장 소상공인을 도와 사업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체의 경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사업주는 스몰 비즈니스 경영 교육 수료 후 책임 컨설턴트의 1:1 밀착지원을 통해 경영진단 컨설팅,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사후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2017년부터 3년간 6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에 참여해 매출 상승 및 경영환경 개선 효과를 누린 바 있다. 간담회에서 발표된 사업 평가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업 참여업체 20곳 중 9곳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사업 기간 중 총 8개의 신규 일자
(뉴코리아타임즈) 한국HRD협회와 월간HRD가 주최하고 산, 학, 연, 관 교육기관이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됐다. 1995년 순수 민간 주도로 제정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대한민국 HRD 발전을 선도한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체, 교육기관, 연수원, 교육전문가 등에게 수여하는 HRD 분야 최고의 상이다. 특히 산, 학, 연, 관에서 사람 중심 경영을 실현해 HRD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공표하는 유일한 상이기도 하다. 팬데믹 속에 개최된 이번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은 손욱 전 농심 회장과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 축사로 서막이 올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영헌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는 엄정한 심사결과를 보고하며 HRD 우수기관과 공로자를 선별한 체계적인 기준 및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 가운데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 교육기관대상, 특별공로상, 교육프로그램대상, 교육솔루션대상, 명강사대상 등 6개 부문에서 17개 우수기관과 8인의 공로자가 수상을 확정 지으며 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