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2회 “맛스터쉐프” 요리경연대회 개최 外
창원특례시는 지난 27일 마산대학교에서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맛스터쉐프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창원맛스터 요리학교는 창원외식관광활성화, 창원맛장인 육성 프로젝트로, 관내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표 20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맛스터쉐프 요리경연대회는 맛스터 요리학교를 통해 1인 1메뉴를 개발해 강연을 펼쳤다. 이학은 마산대학교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요리는 손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하는 종합예술이다"며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멋진 작품을 완성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20명의 수강생들이 출품한 작품 중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4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청사포횟집’의 “바다밥상”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거가대교’의 “바다의 함초 톳면 해물요리”, 우수상은 ‘동백별장’의 “아구파티”, 장려상은 ‘통영장어구이’의 “인삼장어곰탕”이 선정됐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동시에 학업을 병행해야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인1메뉴 개발이라는 과제의 완성을 위해 열정으로 수업에 임해주신 학생 여러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창원을 대표하는 음식점 영업주로 자부심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