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과 철학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후보를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 번째 시간으로 남구청장에 세 번째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선길 남구청장 예비후보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선길 예비후보는 "1991년 국회 사무처에 비서관으로 등록한 이후 만 32년 동안 오직 우리 남구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심부름을 해왔다. 그래서 남구의 주요 이슈들과 숙원 사업들이 어디에 산재해 있고 어떤 형태로 아직 존재해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용기 잃지 않고 제가 제 손으로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예측이 가능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민선 청장다운 일 처리를 해보고 싶어서 이번에 세 번째 도전을 하게 됐다"고 출마계기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 남구 구정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는 질문에 "현재 구청장이 새벽에 시장을 방문하는 것, 예방접종 현장에 방문하는 것 등 직접 주민들과 접촉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서 주민들이 아주 좋게 반응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남구청이 2년 연속 전국 공공기관 평가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며 "그런 점은
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전국 혁신도시로는 최초로 청년공유형 사택을 지어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부산시는 7일 오후 캠코와 남구청과 ‘캠코 청년공유형 사택 신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재범 남구청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캠코는 남구 대연동에 100호실 규모의 캠코 청년공유형 사택을 지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편의시설인 15분도시 생활권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에도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성될 청년공유형 사택은 지역 청년에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는 가족친화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 혁신도시의 모범적 지역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공 시기는 2024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협약에 참가한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국 사장은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사회 혁신도시에서 모범적 사례로 위축되고 도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