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민선8기 도정과제 중의 하나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에 사는 신혼부부의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장기거주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며, 도는 지난 2회 추경에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신청자격은 경상남도에 주택을 구입해 살고있는 연 소득 8000만원 이하의 신혼부부다. 대상주택은 혼인신고일 이후에 구입한 주택으로, 전용면적 85m2 이하면서 매매 계약서 기준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원금액은 상반기 주택 구입 대출이자 납입금액에 대해 최대 75만원, 연 최대 150만원이며, 도는 요건 충족 시 최장 5년까지 지원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 1가구 다주택자, 대출용도가 ‘주택자금’ 또는 ‘주택구입목적자금’이 아닌 자,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과 매매계약 체결한 자, 올해 함안·고성·남해·산청에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1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접수는 온라인 경남바로서비스로만 가능하며, 경남도는 신청자 중 800가구를 선정해
부산시와 외교부가 국민외교 공동 추진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외교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대학, 부산국제교류재단 등과 부산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외교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동사업의 첫걸음으로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대와 부경대에서 ‘인도적 지원, 공공외교와 국민외교, 외무공무원이 되려면’을 주제로 외교부 관계자의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특강이 열린다. 이외에도 '부산 국민외교센터’ 대시민 개방,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특강, ‘부산 국민외교 열린캠퍼스’ 강좌, ‘부산 국민외교센터 홍보영상’ 제작 등의 공동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와 외교부는 ‘부산 국민외교센터’를 국민 10명 이상이 참여하는 외교 행사 등에 개방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외교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생들이 취업을 원하는 국제개발협력, 외무공무원, 국제기구 등에 대한 채용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엑스포 관련 강좌 개설, 캠페인 등을 국민외교 사업과 병행 개최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범국민 유치 열기를 북돋을 계획이다. ◈부산시, '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시행 부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 증대를 위해 지원사업을 조기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2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40개 사업 1005개의 사 내외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수출기업들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월부터 업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수출 중소기업의 조기시행 수요가 있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수출물류비, 해외인증 획득 등을 지원한다. 또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비대면 마케팅 추진을 위해 교육 및 여건 방안을 마련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추진하던 해외마케팅 사업을 대면으로 확대한다. 이에 무역사절단 파견 6회,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16회, 바이어초청 및 수출상담회 6회가 추진된다. 주력 상품인 기계부품, 자동차, 조선, 항공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유럽(독일, 영국, 스페인), 아시아(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등 14개국에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또 수출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기업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수출 물류비 50개사, 수출 보험료 480개사, 미국 아마존 입점 20개사 , 해외 인증 자격획득 24개사 등 12개 사업 656개 사 등이 있다. 경남도의 해외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