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로봇랜드, 새로운 관광명소 부각 外
경상남도는 로봇랜드의 5월 방문객이 역대 최고인 약 9만명을 기록하며 ‘봄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개장 첫해인 2019년 13만, 2020년 17만, 2021년 32만명으로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된 올해 5월 한달 동안에만 약 9만명이 방문해 개장 이후 역대 최다 입장객이 로봇랜드를 찾았다. 로봇랜드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줄줄이 무산됐던 프로그램들을 차차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단위 모객사 유치와 어린이집, 학교 운영위원회 등을 초청한 팸투어도 진행하며, 테마파크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만원의 행복’ 행사와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각종 물놀이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외공연 ‘거대로봇 타이탄’도 연중행사로 계속 진행한다. 이외에도 각종 생활형 로봇, 입주 기업 참여 행사인 ‘로봇 놀이터’, 테마파크 입구 안내 로봇 등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로봇 없는 로봇랜드’라는 악평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재명 도 전략사업과 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해온 재단 직원분들께 격려를 보내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이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