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월 말까지 '매직 서커스' 개최
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2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스포원 파크 꿈나래 어린이극장에서 ‘1년 내내 마술로’ 프로그램으로 매직 서커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1년 내내 마술로’는 올해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시 전역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마술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매직서커스는 버라이어티 매직쇼 ‘매직서커스’ 대형 일루전 포토존 체험 ‘세계 마법 체험전’ 다양한 재료를 통해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배워볼 수 있는 ‘마술놀이’ 등 가을맞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마술사 인증서’를 획득하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 참석 전후 스포원 파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지난 8월 마술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지역별로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장소와 시기를 분산해 대중 문화공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