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5일, 더불어민주당 출마선언·공약발표 잇따라
제 8대 동시지방선거가 35일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지역단체장 예비후보선언과 공약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 중 노기태 강서구청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정미영 금정구청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등이 지난 25일 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김민정 기장군수 예비후보, '모두의 희망 기장'...5대 공약 발표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정 기장군수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한 뒤, 27일 오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모두의 희망 기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교통허브도시, 문화관광선도도시, 혁신 창업 친화도시, 새로운 경제도시 등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교통, 관광, 복지, 혁신창업, 해수담수활용, 민생, 경제 등 어느것 하나 따로 생각할 수 없는 모두의 희망기장으로 연결되어 질 것 이다"며 자부했다. 끝으로, 그녀는 "부산시의원으로 활동했을 당시 의정활동 역량을 쏟았던 관련한 일들을 공약으로 만들어서 동부산중심의 기장, 함께만들어가는 기장으로 지역에 실제적으로 적용하고, 세밀하게 만들어서 조례나 사업들을 좀더 확장시켜 현실화시키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