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트레일블레이저의 무결점 품질 확보에 대한 임직원들의 각오와 결의 속에 제품 양산에 돌입, 다음 달 초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 31일, 한국지엠 부평 공장에서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을 비롯,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레일블레이저의 양산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 날 양산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한국에서 개발을 주도해 부평공장에서 생산될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적인 개발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양산을 축하했다. 특히, 양산식에 참여한 경영진과 노동조합 등 전 임직원은 지난 달 중순 첫 선을 보인 이후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뜨거운 시장 반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두고 완벽한 제품 품질을 확보해 고객들의 기대 수준을 뛰어 넘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쉬한 SUV" 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
의령군발전협의회(회장 이용석)는 지난 29일 제2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의령군의 인구증가 시책에 모범을 보이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8가정을 선정하여 49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다자녀 모범가정은 자녀 8명 2가구, 7명 1가구, 6명 1가구, 5명 4가구를 선발했으며 격려금과 함께 케이크를 선물했다. 1994년 3월 22일 창립한 의령군발전협의회는 이날 제15대 이광우회장 이임식과 제16대 이용석회장 취임식을 함께 치렀으며, 6명의 신입회원 입회식과 의령군발전을 위해 추진한 사업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