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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신천지 안드레교회, ‘인생을 바꾸는 소통 세미나’ 개최

신천지 신앙 관련 궁금증 해소 및 지역주민과 소통 시간 마련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평소 궁금한 내용 풀어줘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는 지난 6일 안드레연수원 6층 대강당에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인생을 바꾸는 소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에 대한 그릇된 인식 변화, 신앙에 대한 궁금증 해소,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방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토크 콘서트 형태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전 행사인 안드레지파 뮤지컬팀의 '마음의 부자' 연극과 청년들의 합창 공연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세미나는 이영노 안드레지파장과 강보경 강사가 진행자로 나섰다. 

 

이 지파장은 인사말에서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고맙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어떠한 모습과 마음으로 신앙하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고자 이 시간을 마련했다”며, “모두 마음을 활짝 여시고 편안한 자세와 마음으로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노 지파장은 기성교회와 신천지의 차이점, 신앙을 하면 좋은 점, 성경 공부를 하면 좋은 점 등 평소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현장에 오신 청중들의 즉석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행사에 참석한 A씨는 "식전 공연 연극도 좋았고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의 대화도 좋았다“며, ”평소에 가졌던 의문들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대답을 잘해 주신 거 같다. 다음에 또 소통 세미나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세미나 이후 10만 수료 사진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 및 여가활동 홍보,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드레교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소통세미나에 약 150여 명의 부산시민들이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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