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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부산국제금융단지 핀테크 허브 지원 박차

U-Space BIFC 11층서 핀테크 스타트업 허브 지원을 위한 6개 기관 협약 체결
핀테크 허브 지원을 통해 부산 지역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 기대

부산시는 9일 ‘유-스페이스(U-Space) BIFC’에서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부산국제금융단지(BIFC) 핀테크 허브 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부산시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를 비롯해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운영과 재정 등을 적극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현금융단지 중심의 테크 기반 기업 성장 인프라를 개선하고 부산 금융중심지 전략의 확장성 확보 및 부산의 핀테크 산업 발전을 도모를 위한 것으로, 부산시는 협력사업 발굴 등을 적극 지원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원 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기업지원 전문가 육성, 연구개발 기능 확대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강화돼 부산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는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2019년부터는 ‘유-스페이스(U-Space) BIFC’의 운영기관으로 금융빅데이터플랫폼 랩 이용, 법률자문, 전문개발자 교육, 벤처캐피탈(VC) 연계 등 원스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권기룡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이사장은 “이번 지원 협약을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 허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디지털 금융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 빠르고 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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