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9시에 두류공원에 있는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구청장, 구의회 부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 힘 대구시의회 달성군 제3선거구(다사, 하빈)에 출마한 손한국 후보는 청년은 아니지만 정치 신인으로 청년 못지않은 패기가 느껴지는 후보 중 한사람으로 지역구의 인정을 받고 있다. 손한국 후보는 십수년간 지역구의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가장 많이 느낀 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 현재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 식, 주 같은 물질적 빈곤의 지원보다는 심리적 행복이 바탕이 된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경제의 양적, 질적 성장으로 인해 국민의 의식주 문제는 상당부분 해소가 되는 것과 발맞춰 개개인의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복지 정책의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공약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우선 지역구인 하빈, 다사 지역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사문화체육복지타운 건립, 문양역 대구 최대 실버복지타운 건립, 낙후된 서재, 세천지역 도시개발 추진, 세천늪 도심 체육복합시설 조성, 문화와 역사가 숨쉬는 둘레길 조성 추진을 제시하고 있다. 불안전한 노후는 당사자인 노인뿐만 부양의무자인 자식들의 삶에도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이런 위기 가정의 노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는 지난 1995년 세계 최초로 창원에서 기념일 제정운동이 시작된 뒤,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제15주년 ‘부부의 날’을 맞아 “창원을 따뜻한 복지 · 행복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부부의 날인 21일 도계부부시장에서 열린 부부의 날 축제 기념식과 모범부부 시상, 어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석자들과 함께하며 “핵가족 시대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 청소년 문제와 고령화 문제 등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온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복지 · 행복 도시 창원으로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가 되도록 확실히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를 위해 “어린이 돌봄 연장 지원과 어린이 전문병원 신설, 워킹맘 커뮤니티센터 설치, 청소년 복합 놀이 · 문화 공간 조성, K-컬쳐 교육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한편, 어르신들을 위해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 치매 주간보호시설 확대,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과 권역별 확충, 은퇴자 취업은행 운영 사업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 ”다문화 · 북한이탈주민 등을
"시정을 더 열심히 제대로 하려면 윤석열 정부와 가장 호흡이 좋은 저 박형준을 선택해 달라" 공식 선거 첫날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 전체가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도록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19일 부산역에서 청년대표 박민준(24.동아대 정외과)씨의 출정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서병수, 김도읍,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백종헌 총괄선대본부장, 김미애, 안병길, 전봉민 공동선대본부장등 국회의원과 후보자, 지지자등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부산역에서 출정식을 한 배경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장소의 연결고리이자 북항 재개발 성공을 통한 원도심 부활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박형준후보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반드시 만들겠다" 며 "1년을 4년 같이 뛰어 3조 7000억원의 기업투자 유치를 이루어 내고, 해결이 안되 끌려가던 장기표류과제 12개를 모두 실마리를 풀고 해결의 길을 만들었다"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부각했다. 그러면서 박후보는 "지지부진 하던 2030엑스포 유치속도를 인수위에 요구, 특위를 만들어 대통령 프로젝트로 이끄는 성과를 냈다"고 덧붙이며 "혁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