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비오에프(BOF)'는 올해부터 부산의 본격적인 여름 시작을 알리는 대형 축제로 6월에 개최된다. 케이팝(K-POP)을 이끄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비오에프(BOF)식 떼창의 정석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 비오에프(BOF)'는 8일 저녁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비오에프(BOF) 빅(Big) 콘서트'로 그 시작을 알린다. 출연진(라인업)을 발표할 때마다 국내외 팬덤을 들썩이게 만드는 1세대부터 5세대까지의 케이팝(K-POP) 아티스트 9팀이 출격한다. ▲지오디(god)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동해&은혁)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나우어데이즈(NOWADAYS) ▲엔싸인(n.SSign) ▲루네이트(LUN8) ▲하이키(H1-KEY) ▲빌리(Billlie)가 그 주인공이다.
그리고 9일 오후 6시 30분 화명생태공원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힐링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파크콘서트'가 개최된다. 4인 4색 국가대표 감성 보컬 ▲멜로망스(MeloMance) ▲폴킴(Paul Kim) ▲적재(JUKJAE) ▲임한별(ONESTAR)이 낙동강을 배경으로 해 질 녘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감성 무대를 선사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6월에 개최되는 비오에프(BOF)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한류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케이팝(K-POP) 공연과 함께 '문화도시 부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