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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선수협,10개구단과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진행

22일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야구클리닉 열려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선수 롯데선수들과 함께 즐겨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작년에 이어 10개 구단과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시즌 종료 후 진행되었던 선수협의 유소년 야구클리닉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더 많은 프로야구선수와, 유소년 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다시 시작되었다.

 

기존에는 약 40명의 프로야구선수들과 100명의 유소년 학생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선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2023년 부터는 시즌 중 구단 별로 25명씩 약 250명의 프로야구선수가 참여하고, 구단 별로 100명씩 총 1,000여명의 유소년 학생들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부산지역 유소년 대상으로 클리닉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남구부머스리틀, 기장드림즈, 수영초등 부산지역 100여명의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참가했다. 부산지역 유소년들이 직접 선수와 만나며,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기부한 상품도 받아 즐거움을 더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평소 좋아했던 롯데 선수들에게 야구도 배우며 사진도 찍으며 하루를 즐겼다.

 

선수협이 주관하는 야구클리닉은 지역 기반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선수들에게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동기를 부여하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각 구단 경기장에서 진행 된다. 지난 4월15일 삼성 라이온즈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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