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부산지역 4050 교수 309명,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부산지역 4050 교수 309명이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20대 대선에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은 부산시의회에서 진행됐다.

 

국민의힘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병수 의원은 이날 선언식에 참석해 감사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지 선언에는 부산대, 동의과학대, 부산카톨릭대, 영산대, 경성대, 동아대, 창원대 등 309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현 정부는 빈 약속과 실천이 없는 말잔치에 불과했다"며, "정부의 연이은 정책실패, 제도 실패로 서민들에게 고통만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구시대적인 정치이념과 편 가르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실용주의를 외치면서도 좌파적 포퓰리즘에 집작한 결과"라고 말했다.

 

309명의 교수는 공정과 정의가 제대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책임감 있는 대통령, 실현가능한 정책을 주문했다.

 

이들은 "국가와 국민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이겨내고, 선진강국으로 도약해 나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 참석한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40대 50대 교수님들 지지라든가 지지의 확산하는데 어려움들이 있었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젊은 세대와 교수님들 지식인들의 지지세가 더욱 결집되고 확산돼 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 반드시 이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