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학교법인 두원학원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언택트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오늘 5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김종엄 두원학원 이사장과 두원공과대학교 , 두원공업고등학교 교직원 등 102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누고 학원 발전을 위한 2021년 목표를 공유했다.

김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단절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원 방역 체계를 확립하고 비대면 교육방식을 발 빠르게 도입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학 설립 시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전통과 역량을 바탕으로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두원학원은 2021년에도 방역당국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비대면 교육방식을 더 발전시키는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두원학원은 '기술인재의 육성이 곧 기술입국의 길이요. 기술입국의 길이 곧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실천하고자 고 김찬두 두원그룹 회장이 설립한 학교법인이다. 1991년 3월 안성공업고등학교와 1994년 3월 두원공업 전문대학을 개교한 이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0년 두원공과대학교는 중소기업 기술사관 사업 참여학과의 취업률(94.4%) 수도권 1위 달성했으며 한국 CSR연구소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공동 기획해 발표한 '2020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에서 전국 126개 전문대학 가운데 경영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두원학원의 언택트 시무식은 대학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