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UN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임직원 인권슬로건 공모'와 '심리상담센터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물리적 거리두기로 희미해진 인간의 정을 따뜻하게 만들고 인간중심 문화를 조성을 위해 '인권슬로건 공모'를 개최하고 총 3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같이 가는 평등, 가치 있는 인권'이 선정됐으며 수상작들은 향후 공단의 인권경영 추진 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벧엘 성,가족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상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권침해 피해 발생 시 피해자의 회복적 접근을 통한 피해 이전 상태로의 복구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권슬로건 공모 및 심리상담센터 업무협약으로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협력업체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