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해운대 영화의 전당과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부산 등에서 「2024 부산 스텝업(STEPUP)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 3월에 발표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릿 댄스’를 접목해 기획했다. 지난해 ‘부산 댄스 페스티벌’이었던 행사명을 올해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로 브랜드화했다. 행사는 ▲[개인]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 ▲[단체]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으로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됐다. 5월 31일까지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dance.busan.com)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공정성을 위해 댄스 부문별 다양한 유명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스우파2 우승팀 ‘베베’ 리더인 ‘바다’ ▲스맨파 준우승팀 ‘위댐보이즈’ 리더인 ‘바타’ ▲스우파2 ‘츠바킬’ 리더 ‘아카넨’ ▲아이돌 그룹 엔씨티(NCT) 안무가 ‘제이릭’ ▲바이브(VIBE) 2024 우승팀
부산시는 2일부터 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간식대전 '부산빵빵더마켓'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촉진 행사인 2024 동행축제와 연계해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힘을 모아 부산지역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빵빵더마켓'은 대형유통사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부산지역의 디저트류를 판매 품목으로 선정해 부산의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25개 업체가 참가해 한자리에 선보인다. 아울러, 포토존, 경품이벤트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을 즐기러 온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판매전이 내수진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정의 달 연휴 기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시내 공원 공중화장실 133개소에 ‘QR코드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낮에 빛을 흡수·축적하여 야간에 빛을 발산하는 건물번호판으로 어두운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위해 133개소 중 주소가 없던 공중화장실 34개소는 새로이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주소정보기본도에 등재하여 고시하였다. 이번 ‘QR코드 축광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으로 야간 시인성이 확보되고 새로이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통해 위치 찾기가 쉬워졌다. 특히, 긴급 상황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속히 112 또는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 환경의 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개선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조정한 후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11개월 만에 ‘관심’으로 조정한다. 부산시 코로나19 첫 환자(2020.2.)가 발생한 지 4년 2개월여 만에 사실상 일상적 유행(엔데믹)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된 이후에도 유지됐던 일부 방역 조치를 모두 권고로 변경해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한다. 입소형 감염취약시설과 병원급 의료기관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행정명령은 해제 후 권고로 전환하고,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도 권고로 전환한다. 확진자 격리는 검체채취일로부터 5일간 권고에서 기침, 발열, 두통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변경된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와 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아울러, 지난 2020년 2월 구성됐던 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년 2개월여간의 운영을 종료한다. 이소라 시
부산시는 세계적인 커피 행사인 「2024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내일(1일) 개막한다고 30일밝혔다. 「2024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은 1일부터 4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며, 시와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스페셜티커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월드오브커피’와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세계적인 두 행사를 시가 유치해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월드오브커피'는 세계 최대의 커피 산업·서비스 전문 전시회로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70개국에서 250개사가 전시관을 운영하며 커피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 전시를 선보인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2015년 폴 바셋, 2016년 제임스 호프만 등이 우승한 대회로 세계적인 커피 스타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전주연 바리스타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대한민국 커피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2017년 이후 7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0개국의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우승컵을 들기 위해 경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 전시와 함께 ▲부산홍보관 ▲로스터빌리지 ▲커피
창원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혁신기업 4개 사와 함께 참가한 독일 ‘HANNOVER MESSE 2024’에서 약 9천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이끌 혁신기업 4개 사를 선정해 ‘창원특례시 공동관’ 전시 공간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 기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5건의 업무협약, 49건의 수출 상담 및 계약으로 총 9천만 불 규모의 수출 실적을 통해 글로벌 진출 역량을 보여주었다. 이번 창원시 공동관 참가 기업인 ㈜제이엔이웍스(대표 홍의석)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AI 디지털 트윈 솔루션 사업과 관련해 독일의 가상 커미셔닝 전문기업인 R사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특히 의료용으로 최적 성능의 솔루션 및 상용화를 위해 협력을 약속하고 2024년도에 200만 불 규모의 솔루션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메타뷰(대표 김배진)는 산업용 XR 솔루션 개발 전문 회사로 25일 우크라이나 G사와 지하 시설물 관리와 GIS 데이터 관련 솔루션 기술 개발 협력을 체결하고 이어 26일에는 네트워크 렌더링 원천 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H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메타뷰 관계자는 유럽
기장군 철마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7일 오후 4시 철마초 운동장에서 재학생,졸업생,지역주민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철마초는 1924년 철마사설강습소로 개소한 이래, 한세기에 이르며 학교의 역사를 이뤘다. 그동안 많은 지역인재를 배출해 내면서 지역의 교육중심지로 우뚝섯다. 이번 행사에는 철마초 100주년 추진위원회 및 총동창회에서 준비한 기념 표석 제막식 행사도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 철마초 50회 졸업생인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제막식에 참가했다. 철마초 49회 졸업생인 철마우체국 송영규 국장이 "백년의 희망을 심고 천년의 미래를 열다"는 기념 표석 문구를 소개했다. 이어 재학생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궜다. 20회 졸업생인 문장호 총동창회 초대회장이 노구를 이끌고 "고향의 봄"을 열창해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이끌어 냈다. 하윤수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세기 동안 지역 교육 중심지로서 부산교육과 함께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철마초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아이들이 소나무처럼 강인하고 푸르른 의지를 지닌 인재로 키워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주민들과 졸업
부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야 잔디광장에서 2024년 아기상어 부산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22년 시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인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과 권역별 특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 전세계 바다를 여행하던 상어가족이 부산 바다에 다함께 모이다!'를 주제로, 3일간 ▲대형 아기상어 에어벌룬 포토존 ▲각종 이벤트존이 상시 운영된다. 높이 13미터(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에어벌룬이 어린이날 전후 3일 동안 아이들과 가족들을 맞이한다. 특히,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매직쇼와 버블쇼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아기상어가 함께하는 스페셜 퀴즈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번 축제에서는 부산관광 홍보를 위해 제작된 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안녕,부산!
창원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창원시 소속 전 직원 대상 하루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전 직원 대상 특별휴가는 2019년 ‘노동 존중’ 뜻을 담아 최초 실시된 이후 직원 사기를 북돋우려고 매년 시행됐으며,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5월 중 하루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한다. 이번 휴가는 그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진해군항제 등 봄철 지역 축제, 산불 예방 활동,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행사 추진 등 각종 현안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홍남표 시장의 특별 지시로 시행되었다. 「창원시 공무원 복무조례」 에 따르면 소속 공무원이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거나 그 밖에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시장이 5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 홍남표 시장은 “시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온 직원들에게 특별휴가가 가족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동료와 함께하는 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직
국토교통부는 4월 25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시행에 맞춰,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슬로건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책임질 기관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단의 비전과 미션을 나타내는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슬로건은 관련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상 1팀(상금 100만원), 우수상 4팀(상금 50만원) 총 5팀을 선정하여 5월 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4월 25일부터 공단의 임시 누리집(www.g-air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공단의 성격에 맞는 슬로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작년 11월 1차 설립위원회 이후로 공단 사무소 마련, 직원 채용(4.24. 합격자 발표) 등 설립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사장 및 감사 등 초대 임원이 선임되는 대로 설립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5월 6일까지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25.~4.28.)와 부대행사인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3.~5.6.)로 구성돼, 약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에서 38팀(척)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4월 25일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개 종목에 대해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9팀(척)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5월 4일부터 5일까지 수영만에서 후쿠오카 하카타항까지 장거리 세일링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은 요트와 관련된 다양한 경기를 아우르는 요트인의 최대 축제”라며 “지속적인 국제대회 개최로, 수준 높은 선수 양성 및 국가 간 친선 도모 외에도 해양관광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작년에 이어 10개 구단과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시즌 종료 후 진행되었던 선수협의 유소년 야구클리닉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더 많은 프로야구선수와, 유소년 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다시 시작되었다. 기존에는 약 40명의 프로야구선수들과 100명의 유소년 학생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선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2023년 부터는 시즌 중 구단 별로 25명씩 약 250명의 프로야구선수가 참여하고, 구단 별로 100명씩 총 1,000여명의 유소년 학생들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부산지역 유소년 대상으로 클리닉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남구부머스리틀, 기장드림즈, 수영초등 부산지역 100여명의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참가했다. 부산지역 유소년들이 직접 선수와 만나며,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기부한 상품도 받아 즐거움을 더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평소 좋아했던 롯데 선수들에게 야구도 배우며 사진도 찍으며 하루를 즐겼다. 선수협이 주관하는 야구클리닉은 지역 기반의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