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추진 본격화

2024.03.14 10:07:05

올해부터 3년간 200억 원 예산 투입 예정
부산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 도시로 성장 기대

부산시는 지난13일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전담기관인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역 블록체인 기업 육성·지원을 목표로, 올해 62억 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 ▲지역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추진성과 공유·확산 지원 등이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을 부산으로 모이게 하고, 자립적 성장 기반을 확보해 부산을 블록체인 산업 거점 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부산이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동진 기자 mitt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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