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 다자녀 가정을 위한 '多가치 박물관' 체험 활동 개최

2020.08.18 13:59:59

8.25.~26. 다자녀 가정 위한 ‘다(多)가치 박물관’ 운영… 오전·오후 총 4회 걸쳐 진행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다자녀 가정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다多가치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자녀 가정 자녀 3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녀 중 한 명은 반드시 초등1~6학년이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미얀마의 불교미술'을 주제로, 미얀마의 역사문화와 불교미술에 대해 배우고, 우리나라의 불교미술과 비교해 보는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프레젠테이션과 전시실 활동, 활동지 키트를 활용한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당 5팀 총 20팀을 선착순 신청받는다. 

 

보호자 1인 이상이 반드시 동반해야 하고, 가족당 보호자 포함 최대 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기존의 예약시스템이 지닌 한계를 개선해 다자녀 가정에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참가자들은 열 체크·손 소독·마스크 착용·거리두고 앉기 등 박물관 내 관람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사전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신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교육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신청 시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디 1개당 참여 인원을 입력하고, 부산시에서 발급한 가족사랑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접수를 완료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

 

교육 당일, 가족사랑카드(모바일 포함)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카드가 없을 경우 주민등록등본으로 다자녀 가정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금 sonyer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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