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마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리나 전문인력양성교육’ 수강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레저선박용 선외기 관리, 동력수상레저기구(1급) 운항 자격 취득, 요트 조종면허 자격 취득, 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마리나 및 레저 선박 산업육성 포럼 등 5개 강좌가 운영되며, 총 65명을 교육한다. 교육과정마다 시기, 장소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중소조선연구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7일까지 중소조선연구원 마린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에 거주하는 취업희망자, 창업희망자, 예비졸업자, 취업예정자, 산업 관계자 등이면 참가할 수 있고 여성 참가자를 우대한다. 부산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지속해서 마리나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현재 북항 마리나와 부산마리나 비즈센터를 건립 중”이라며, “앞으로 부산시가 사계절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리나 산업’은 해양관광 및 레저를 기반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 해양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
경상남도는 거제시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를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으로,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어 겪는 불편과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되는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은 연합운영 방식으로 오는 31일부터 2년간 평일 야간 11시, 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각각 거제프라자약국, 고현서울약국과 협약했으며,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 30곳에 지정돼 운영 중이며, 도내에는 CNA서울아동병원, 양덕서울아동병원, SCH서울아동병원 3곳이 지정돼 소아 응급진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 육아 교육 '경남 100인의 아빠단' 모집 경상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남 100인의 아빠단 4기를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가 지역 자동차부품 생태계의 미래차 전환 지원을 위한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국비 10억원 등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올해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 심의에서 기획한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부산 상생형 지역 일자리 관련 기업, E-파워트레인 부품 관련 기업, 부산지역 자동차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부산지역 미래차 부품 관련 기업 등에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1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5월 중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공고를 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정과제형 기술지원은 E-파워트레인을 중심으로 기관·기업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기술개발을 진행해 각 기업이 가진 부품을 모듈화하는 등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부산시·동명대,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프로그램 추진 부산시는 동명대학교,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산학 협력 기반 워털루형 코업(Co-op) 프로그램 시범사업인 ‘Work2Learn’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Work2Learn’은 지역 인재를 이론과 실무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조직위원회 사무처 대강당에서 전국 차 단체 및 차 학회, 박람회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차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D-365일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상호소통 채널 유지, 협력방안 제안 및 신규 콘텐츠 발굴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모인 차 단체 대표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엑스포 추진사항 및 실행계획서 브리핑 등 그 간 조직위에서 추진해 온 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단체별 엑스포 협력방안 제안 및 자유토론과 기타 의견수렴 등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이날 참석한 차 단체 대표들은 “대한민국 최초 차 분야 엑스포를 개최하는 만큼 성공적으로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 소통 채널을 잘 유지하고 협력해 나가자”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한민국 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차 단체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군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경남도,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