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닥터스가 지난 5일 국제무료진료소 개소식을 가지고, '국내체류 외국인·다문화가정 무료진료'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닥터스 국제무료진료소는 그린닥터스가 2004년부터 진행한 봉사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린닥터스는 지난달 28일 15층 정근홀에서 임시개소식을 진행했으며, 지난 5일 오후2시 온종합병원 6층 정글북에서 정식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근 원장과 오무영 알러지·호흡기전문의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개소식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봤다.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그린닥터스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다. 매 주 일요일마다 진료과목을 달리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진료를 원하는 외국인은 진료 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그린닥터스에는 매주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의 진료봉사와 여러 통역관이 진료를 돕고있으며, 그린닥터스는 자원봉사·후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그린닥터스 사무국에 전화하면 된다.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은 "코로나로 오랫동안 혜택을 주지 못해 안타까웠으나 비로소 진료혜택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이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남은 가운데, 부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이재명 후보 선대위 기업성장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20대 청년들 2532인’, ‘대한민국 육아와 보육을 책임질 미래세대 2045인’, '다문화 가정' 등과 함께 정책 간담회 및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육아와 보육을 책임질 미래세대 2045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진행 이번 지지 선언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기업인, 보육을 책임질 미래세대 등이 참여했다. 참가한 이들은 지지선언에 앞서 육아 및 보육에 관한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영유아 단계의 교육‧보육 정책을 사회문제해결 수단이라는 관점에서만 접근하다보니, 영유아교육과 보육 정책에는 아이들이 없다"며 현재 정책의 문제점을 짚었다. 이어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영유아교육과 보육 정책의 중심에 아이들이 자리매김하는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줄 것”이라며, “향후 이재명 후보의 아이사랑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담긴 구체적인 정책공약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재명 후보 지지와 함께 영유아 교육과 보육 정책공약을 요구했다. ○ 기업성장지원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