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선8기 공약추진기획단 출범
민선 8기 부산시정의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릴 '공약추진기획단'이 8일 출범했다. 공약추진기획단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20여일간 박형준호 부산시정 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보와 성희엽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대표가 공동 단장을 맡은 공약추진기획단은 '3+1 핵심 공약'의 기획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시장의 핵심 3대 공약인 시민 행복 15분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아시아 창업 도시에 더해서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한 시민 행복 행정서비스까지, 기획총괄 분과를 포함해 5대 분과로 운영된다. 20여일간 운영될 기획단은 정책 분야별 교수, 기관장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 박형준 시장의 후보자 시절 '3대 핵심 공약 10대 주요 공약'을 전략화하고 구체화한다. 기획 지원을 위해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지원단도 운영될 예정으로 촘촘한 정책 기획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기획단 출범에 대해 "민선 8기 부산시정은 궁극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한다. 혁신의 파동이 넘치는 활력있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잠시도 머뭇거릴 틈이 없다"며, "공약추진기획단에서 부산의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