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경상남도 정주할 의사에서 청소년 정주의사 만족 비율이 33.8%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이에 경남연구원은 청소년이 10년 후에도 지역에 정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문화인프라 개선 등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남연구원 이상용 연구위원과 양인선 전문위원, 이진우 전문연구원은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수준 및 의식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2021년도 경남 사회조사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28일 인포그래픽스로 발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조사는 도민의 도내 계속 정주의사, 주거환경 만족도, 기반시설 만족도, 교통수준 만족도, 보행만족도를 2018년과 비교해 시와 군지역 구분하고 연령별로 분석했다. 먼저 주거를 보면, 경남도민이 경상남도에 거주한 기간은 ‘20~30년 미만’이 1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20년 미만’이 15.7%, ‘30~40년 미만’이 14.1%, ‘40~50년 미만’이 1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민의 주택 만족도는 ‘만족’이 47.2%로 나타났고, ‘보통’ 39.5%, ‘불만족’이 13.4%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반시설 만족도는 ‘만족’이 48.4%로 나타났고, ‘보통’ 3
경상남도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4일부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로 약 15만 가구에 지급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카드로 1회 지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 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유흥·향락·사행·레저 업소 등 일부 업종에는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어 현금이 아닌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 지급 시작일은 24일 또는 27일로 시군별로 상이하며, 8월 1일까지 지급한다. 지원된 금액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지급일과 사용제한업종 등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시·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상남도는 공간정보 플랫폼에서 민간포털에서 제공하지 않는 부동산 통합정보와 재난안전, 공공의료, 문화·체육시설, 교통시설, 제로페이, 전통시장, 산림휴양 정보 등 도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정보들을 오는 21일부터 대민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는 ‘모든 정책활동은 어딘가 위치한다(Making special decisions)’는 개념으로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치정보가 있는 행정정보를 지도 위에 표출하고, 공간분석이 가능하게 했으며, 도는 정책 결정을 과학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도민들의 다양한 공간정보 수요 부응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행정 내부시스템을 먼저 오픈했으며, 오는 21일부터 대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경상남도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접속하면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에는 도민안전과 생활에 직결된 의료시설, 산후조리원, 상비약판매처, 동물병원, 지진·폭염·한파쉼터, 재난안전, 교통시설, 문화, 해양레저, 휴양림, 여가활동 등과 관련된 정보들이 담겨 있다. 또한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필지의 부동산 통합정보와 도시계획 고시정보, 지구단위 계획정보 등을 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