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용인 '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가 오는 2월 중 분양을 시작한다. 2020년 한 해 동안 용인은 SK하이닉스와 연계된 세계적 반도체 기업 유치와 도시 경쟁력 상승을 위한 신도시 개발, 도시재생사업 등 발 빠른 행정 서비스로 기대감이 높았다. 현재 서울과 연계된 광역버스 및 경전철 연장, GTX A노선, 인덕원선, 3호선 연장, 신분당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주변 도시에서 전입인구도 지속해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SK하이닉스 반도체 부지를 중심으로 공장 가동 시 경제발전효과가 기대되며 높은 생산유발효과, 고용안정, 직주 근접한 인프라 등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삼성반도체,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테크노밸리 등 이미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처인구는 풍부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으며 용인시청, 용인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특히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용인 최대 규모의 평지형 도심형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모현 갈담 생태숲, 포곡 도시숲, 유방동 어르신쉼터 등 친환경 그린라이프를 실현한다. 이외에도 난개발 방지를 위해 13개의 공원 및 친환경 생태도시
(뉴월드뉴스) 오렌지라이프가 지난 21일 '2021년 영업전략회의'를 온택트 형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경영진과 본부장, 지점장 등 영업관리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의 SL과 FC도 줌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Change is The Chanc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7월 예정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영업환경, 강화된 소비자보호 정책방향,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FC채널의 전략을 공유하고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의 CEO로 내정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도 참석해 오렌지라이프의 영업가족들을 격려했다. 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렌지라이프의 FC들은 충분한 보험지식을 갖추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문성이 있는 조직'이라고 치하하며 '앞으로 새로운 신한라이프에서 전문성과 로열티를 바탕으로 더욱 진보한 디지털 전환을 함께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어서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우리가 수년간 준비해온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결과물들은 2020년 한해 고객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중요
(뉴월드뉴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학점은행제 국제무역학 전공이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하고, 이것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한 제도이다. 수능이나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학습자를 선발한다. 2010년대 들어 국제통상 질서가 FTA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모든 산업이 글로벌 무한 경쟁 체제에 놓이게 되면서 무역 업무의 중요성과 무역 관계자의 전문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국제무역학 전공은 국제무역 이론을 갖추고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현장형 국제무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역통상 분야, 국제경영 분야, 무역 실무 및 국제운송물류 등을 다루는 국제상무 분야의 전공 교육을 하고 있다. 또 국제화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 자격증 취득과 컴퓨터 및 IT 기술 능력의 배양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국제무역학 전공 학위 취득자들이 국제통상, 국제상무 분야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현장 전문가로서 즉시 활약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수업은 주간, 야간, 주말 과정으로 개설됐으며
(뉴월드뉴스) 사우스코가 성공적인 위치 제어 힌지 라인을 확장해 여객 수송 수단의 실내에 설치되는 접이식 테이블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내놓았다. 사우스코 AH-2E 바이폴드 일정 토크 힌지는 마찰을 이용해 더 효과적으로 180도 접이식 테이블을 제어하고 작동 중에 뜻하지 않게 테이블 플랩이 떨어지는 사고를 방지하면서 최종 사용자에게 더 우수한 경험을 선사한다. 사우스코 AH-2E 바이폴드 일정 토크 힌지가 안정적이고 원활한 작동을 보장하므로 열차, 항공기, 버스와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승객이 안전하게 접이식 테이블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통합 구현된 일정 토크 기능이 어떤 각도의 위치에서도 테이블을 확실하게 고정하므로 차량이 움직이는 상태에서 갑자기 테이블이 떨어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미적 완성도 및 안정성을 높여주는 AH-2E은 기존 프리 스윙 힌지 및 댐프닝 장치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AH-2E 바이폴드 일정 토크 힌지는 플러시 평면형 설계이므로 점유 공간이 최소화된다. 또한 테이블을 확실한 수평 위치에 고정했다가 완전히 평면으로 접어 넣을 수 있다. 견고한 재질로 제작된 AH-2E은 유지 보수의 부담 없이…
(뉴월드뉴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연구,개발 기업 비트나인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비트나인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비트나인은 두 전문 평가기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그래프 DB의 기술력과 시장의 성장 가치를 입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술성 평가를 받은 후 6개월 내에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야 한다. 비트나인은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와 일정을 조율해 빠르게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르면 올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트나인은 2013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그래프 DB 전문 기업이다. 2017년 세계 최초로 관계형 DB와 그래프 DB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 모델 DB 솔루션 '아젠스그래프'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비트나인 강철순 대표는 '기존의 머신러닝 기술로는 분석이 불가능한 영역을 탐지해 낼 수 있다는 것이 비트나인의 핵심 역량'이라며 '계좌 간의 거래 패턴 분석으로 그동안
(뉴월드뉴스) HMM이 국내 기업들의 대미 수출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9번째 임시선박을 23일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23일 부산 HPNT에서 출항 예정인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호'는 3970TEU의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미국 LA항으로 출발한다. HMM은 선박을 추가로 확보하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 8월 이후 매월 1척 이상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오고 있다. 2020년 미주 서안노선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모두 7척이며, 이번에 출항하는 'HMM 포워드호'를 포함해 총 8척의 임시선박이 투입됐다. 또한 2020년 12월 말에는 미주 동안 항로에도 임시 선박 1척이 긴급 투입되면서 지금까지 총 9척의 임시 선박이 투입됐다. 1월 말에는 유럽 항로에도 임시 선박 1척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세계 해운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상반기 위축됐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선박뿐만 아니라 컨테이너를 확보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유휴 선박도 없는 HMM은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출기업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임시선박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오고 있다. HMM은
(뉴월드뉴스)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일 '소상공인 규제 및 애로사항' 간담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간담회는 유덕현 회장, 김민옥 부회장, 이현구 정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KFME소상공인연합회에서 파견한 김도영 경영지도사의 사회로 4명이 진행했다. 유덕현 회장은 '1년 이상 코로나19로 영업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속출하는 등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며 '간담회로 끝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옥 부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를 로드샵까지 확대하고 제로페이와 연동된 지역상품권을 종이나 카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현구 정책실장은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 성실하게 따랐고 그런 이유로 고정비 지출에 따른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지금도 입고 있다'며 '전년 대비 소득이 현저하게 줄어든 소상공인들에게는 정부가 피해를 보상해준다는 차원에서 소득을 보전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소상공인지원센터 확충 및 제로페이와 지역상품권, 온
(뉴월드뉴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가이온이 수출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입 기업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위트레이드 서비스를 지난 20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가이온의 위트레이드 서비스는 해외 18개국의 수출입데이터를 분석해 해외 바이어 발굴, 경쟁 업체 분석, 무역활동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이온이 보유한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물동량 예측 서비스, 무역 이상치 탐지 서비스 등의 고도화된 분석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에 론칭한 위트레이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출입 업체들이 손쉽게 사용해 원하는 데이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이온이 제공하는 18개국의 수출입데이터는 각국 관세청이 자국법에 따라 유통을 승인한 데이터로서 국내에서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위트레이드가 가진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대기업을 포함한 국내 대다수의 수출입기업들은 데이터 활용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이미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할 기술이 없다. 가이온은 위트레이드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국내 수출입 기업의 해외 시장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
(뉴월드뉴스) 레벨 1~5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자율주행 센싱 기술 분야 글로벌 리더인 LeddarTech®는 자동차용 조명 및 레이저 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더인 OSRAM과 장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eddarTech는 업계를 선도하는 LiDAR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품을 OSRAM의 PERCEPT™ LiDAR 플랫폼에 공급하게 된다. PERCEPT LiDAR 플랫폼은 최초의 플렉서블형 고체 LiDAR 플랫폼으로 산업용 및 자동차 평가 용도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됐다. OSRAM은 Tier 2 업체 자격으로 OEM사와 Tier 1, 시스템 통합사들이 자체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할 수 있도록 중장거리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업계 최초의 자동차 등급 ADAS와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양산형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목표다. 올라프 베를라인 OSRAM Licht AG CEO는 'OSRAM은 독창적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품에 기반한 LeddarTech의 획기적인 LiDAR 기술 접근 방식을 높게 평가하며 2017년 초 이 회사에 7000만달러를 투자하며 주요 주주가 됐다'며
(뉴월드뉴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구축하고 오늘인 21일(목)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자동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대표적 상징물인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해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4066㎡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 총 8기가 설치돼 있어 면적과 설비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자랑한다. 하이차저는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충전 기술이 적용됐으며,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하이차저로 충전할 경우 18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차저는 연결선에 부분 자동화 방식이 적용돼 고객들이 연결선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고 손쉽게 충전구를 연결할 수 있으며, 듀얼 타입 충전구로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점이
(뉴월드뉴스) 버크셔 해서웨이 계열사로 글로벌 건축 및 특수자재 제조업계를 선도하는 존스 맨빌이 오는 2월 1일부로 캐서린 앨버리를 부사장 겸 법률고문으로 임명한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밥 웜볼트 JM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앨버리는 JM이 원하는 법률고문에 부합하는 뛰어난 변호사'라며 '탁월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수년 간 여타 JM 사업 및 프로젝트를 지원해 온 경험을 새로운 역할에 녹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앨버리는 JM 경영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앨버리는 신디 라이언의 후임이다. 2020년 말에 라이언은 19년간 근무한 JM에서 은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부사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JM의 핵심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문위원으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앨버리는 2012년 JM에 입사해 엔지니어링 제품 사업부의 법률 자문역을 맡았다. 인슐레이션 시스템 사업부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앞으로 앨버리는 부사장 겸 법률고문으로서 사내 간부들과 협력해 JM의 법률, 리스크 관리, 환경,건강,안전 문제들을 책임지게 된다. 앨버리는 JM에 합류하기 앞서 센추리링크에서 수석법률고문으로 근무했다. 퀘스트 커뮤니케
(뉴월드뉴스) 나티시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의 계열사인 루미스 세일즈 앤 컴퍼니가 마르케스 벤튼을 최고DEI책임자로 임명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마르케스는 케빈 찰스턴 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와 존 러셀 인사 담당 이사 겸 수석변호사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앞으로 마르케스는 최고DEI책임자로서 루미스 세일즈의 DEI 전략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는 임무를 진두지휘한다. 고위 간부들과 함께 다양한 인재들을 영입,육성,유지하고, 전사적으로 포용성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마르케스는 루미스 세일즈에 합류하기 앞서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에서 부사장 겸 최고다양성책임자로 10년 넘게 근무했다. 다양성 및 포용성을 사내 문화와 경영 관행, 인재 영입 및 기업 활동에 통합하는 포괄적 전략을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았다. 공보관으로 활동하며 연방, 주, 지방 정부 차원의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수많은 중간소득 가정이 자산을 창출,보존하고 재정적 안정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이력도 있다. 현재 보스턴 보이스 앤 걸스 클럽과 포르테 파운데이션에서 각각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마르케스는 메사추세츠대학 애머스트 캠퍼스에서 경제학 이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