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연구진이 사람이 착용하거나 접어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기능성 전자 소자 연구를 크게 진척시킬 기술을 개발했다. 재료공학부 김연후 박사, 김태훈 학생 및 장호원 교수는 '고분자 직접 경화 전사 방법'을 이용해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그래핀 미세 패턴을 4인치 크기의 유연한 고분자 기판 위에 전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유연하고 접을 수 있으며 투명한 웨어러블 장치 같은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최근 증가하면서 기존 전자 장치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 금속 및 금속 산화물의 불투명하고 깨지기 쉽다는 문제를 해결할 대체 물질로 그래핀이 각광받고 있다. 그래핀의 고유한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기판 위에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마이크로 패터닝 기술이 접목돼야 한다. 하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던 기존의 그래핀 전사 방법 poly, 즉 PMMA를 이용하는 방법은 여러 단계의 습식 제조 공정에서 그래핀 미세 패턴이 견디지 못하고 쉽게 손상되며 전사 물질로 사용된 PMMA의 잔여물이 그래핀 표면에 남는 문제가 있었다. 장호원 교수팀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래핀 미세 패턴 위에 최종 기판으
(뉴월드뉴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가 미디어,요리 특성화 사업 '요리N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휴 공간을 사진,영상스튜디오와 공유 주방으로 리모델링하는 등 새롭게 변화에 대응하는 한 해를 보냈다. 요리N조이는 미디어 전문교육, 소외계층 요리봉사, 요리 인턴십, 요리대회,축제 등으로 구성돼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됐으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그 중에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가족 요리대회는 총 14가족(56명)이 참가해 치열한 요리대결을 펼쳤다. 참여한 가족 중 1등을 수상한 '육하원칙' 가족은 '코로나19 때문에 외출하기도 힘든 요즘, 이렇게 가족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 밖에도 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는 90여 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3만6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들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황인국 관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뉴월드뉴스) 한복 맞춤 및 대여 전문점 단한복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 1000만원 상당의 유아 한복을 기부했다. 단한복은 설날을 맞아 다문화 가정과 미혼모, 미혼부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아이들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1세, 3세, 5세, 7세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유아 한복 100벌을 전달했다. 박선이 단한복 원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가 없었는데 요즘 코로나19로 정말 힘들다'며 '그래도 이렇게 어려울 때 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따뜻한 하루 김광일 대표는 '이제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이들에게 한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센터와 미혼모, 미혼부 가정을 잘 선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월드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 시내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 2만장과 한돈 2000kg을 전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28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이든아이빌을 찾아 전달식을 갖고, 재원 아동과 직원을 위해 한돈으로 구성한 특별 도시락과 볼펜세트, 손 소독제 등이 들어 있는 한돈 굿즈도 함께 전달했다. kf94마스크와 한돈 다릿살로 구성된 이번 지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 품목들은 28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서울 시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29개소로 전달됐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무럭무럭 자라나야 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새해를 위해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돈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올해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뉴월드뉴스) 최근 3년간 온라인에서 스마트팜 관련 정보량이 꾸준히 늘어났으며, 특히 청년창업농과 대국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난 1월 27일 발표한 '스마트팜과 스마트농업 정보량 추이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2020년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따라 올해도 관심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조사개요: 2018년~2020년 스마트팜 정보량 증감 분석, 2018년 1월~2020년 12월 기간 온라인 뉴스,블로그,카페,커뮤니티,트위터 스마트팜 언급 게시물, 스마트팜, ICT 농업, 스마트 농업, ICT 융복합 등 **농업 생산 디지털화를 위한 과제로 스마트팜 활성화 선정 ● 온라인 정보량 증가 2020년 스마트팜 및 ICT 농업 관련 언급 게시물은 2018년보다 25% 증가했으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사업 공모 등 정부의 꾸준한 지원과 청년창업농 관심 확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2018년) 10만6177건 → (2020년) 13만2800건 ● 관심 분야 스마트팜 유형 가운데는 밭농사 중심의 노지 스마
(뉴월드뉴스)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프로바이오틱스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산업계를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이번 수상에서 듀오락은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 종합평가에서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가운데 최고점수를 받았다. ● 100% 한국산 유산균 '듀오락' 대한민국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은 건강한 한국인으로부터 유산균 분리 개발에 성공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열풍을 주도했다.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사용함과 동시에 세계 특허 듀얼코팅 유산균으로 위산과 담즙산에 약한 유산균이 장 끝까지 살아서 도달하게 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듀오락 세포공학연구소는 인체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인체 시험 및 논문, 특허를 통해 그 안전성을 검증했다. 듀오락 자체보유균주를 한국미생물자원센터 및 독일생물자원센터에 공인 기탁해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뉴월드뉴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가 지난해 총 1937건의 암을 조기에 발견해 국민건강 증진과 국민의료비 절감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KMI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인원은 총 102만3836명으로 2019년 연 검진인원 100만명 시대를 연 이후 2년 연속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2만8237명이 암을 포함한 중증질환 등이 의심돼 상급의료기관에 의뢰됐고 총 1937건이 암으로 최종 확진됐다. KMI를 통한 암 진단 건수는 2015년 1360건, 2016년 1600건, 2017년 1478건 , 2018년 1629건, 2019년 1900건 등으로 2020년은 전년 대비 1.9%(37명) 증가했다. 최근 10년 KMI 건강검진을 통해 진단된 암은 총 1만6413건에 달한다. 2020년 암의 빈도는 갑상선암이 697명(36.0%)으로 가장 많았으며 위암 339명(17.5%), 대장직장암 265명(13.7%), 유방암 200명(10.3%)의 순이었다. 특히 한국인에서 사망률 1위인 폐암(54명) 등도 다수 진단됐으며 암 진단 연령대에는 20~30대도 512건이 포함됐다. 남성은 920명 가운데 갑상선암이 302명(32.
(뉴월드뉴스) 사랑의달팽이는 지니뮤직이 2020 지니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로 선정된 임영웅, 김호중,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KT 계열 음악 플랫폼 서비스인 지니뮤직은 지난해 연말 한 달간 2020 지니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 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임영웅, 김호중, 방탄소년단이 각각 1, 2, 3위로 선정됐다. 지니뮤직은 1위 임영웅의 이름으로 3000만원, 2위 김호중의 이름으로는 1500만원, 3위 방탄소년단의 이름으로 500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총 5명의 아동에게 소리를 찾아줄 계획이며, 12일 다문화 가정 아동인 엘무민 아이작 아동이 첫 번째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 2016년부터 사랑의달팽이에 후원을 이어온 지니뮤직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및 '소리를 선물합니다' 캠페인 등 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후원에 함께해 왔다. 사랑의달팽이 오준 부회장은 '매년 신생아 1000명 중 한두 명이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난다. 이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한 아이의 세
(뉴월드뉴스) 명륜당이 NGO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국내 결연아동 다섯 가정에 월 30만원씩 결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함께하는 사랑밭 사옥 내에서 진행된 국내 결연아동 가정을 위한 결연금 전달식에는 명륜당의 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전달식에서 명륜당 직원들은 1년 넘도록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결연아동 가정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계속 표현했다. 이번 결연금을 지원한 명륜당 여근수 주임은 '함께하는 사랑밭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결연이라는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명륜당 배민주 대리는 '현재 명륜당은 여러 단체와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과도 좋은 인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펼치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내 아동 결연뿐만 아니라 4대 사업의 하나로 희귀난치에 걸린 이들을 위한 지원을 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치료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참여형 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지원 중인 NGO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뉴월드뉴스) 건국대학교 상허생명과학대학 산림조경학과가 최근 산림청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3년간 총 1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산림조경학과 연구팀은 연구 기간 동안 '산림조경' 분야와 '사회적 경제'의 융합형,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영역, 커뮤니티디자인영역, 산림생태복원영역의 전문인력 양성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현장 중심의 미래 인재 육성할 계획이다. 건국대 안경진 교수는 '역량과 수요가 있는 인력이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유입되고 지역사회 기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학 교육과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사람 중심의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영역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림조경분야 간 상호연계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과제는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이병민 교수, 지리학과 김숙진 교수가 참여해 산림조경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와의 교류를 통한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강원랜드 희망재단,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The SMC, 평화의숲, 채움조경기술사사무소, 한국시설양묘연구회, 효산엔지니어링 등 산림조경분야 관련 업
(뉴월드뉴스)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가 제13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에서 장관급 상장인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은 국내,외 지구촌의 환경보전 활동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환경보전 및 기부, 나눔, 그리고 봉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을 선정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둔다.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는 그동안 개인의 사회적 책임 수행 및 다양한 기부, 나눔, 봉사 등을 실천했다. 특히 아래와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급 상장인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1. 환경미화원 대상 무료 교육 기회 제공. 2.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문화예술 복지의 나눔 운동 실천. 3. 6.25 참전용사 및 독거노인 대상 마스크 1000매 및 쌀 기증. 4. 기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를 실천.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는 '앞으로도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월드뉴스) 지난 1월 15일(금) 오후 3시 서울 남산 자락에 있는 '문학의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2020 중앙대문학상 시상식 및 2021년 중앙대문인회 정기총회, 제11호 중앙대문학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필요 인원만 참석, 방역수칙 매뉴얼에 따라 조촐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배우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분순 중앙대문인회 회장을 비롯해 문단 원로이신 이근배 예술원 회장, 김후란 문학의집,서울 이사장, 신세훈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지연희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 등 주요 문인과 집행부, 문학상 수상자가 참석했다. 제25회 중앙대문학상 본상은 안영 소설가가 수상했으며 중앙대학교 상징을 떠올리게 하는 제2회 중앙대문학상 청룡상은 김영산 시인이 수상했다. 이 상은 2020년 제11호 중앙대문학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주는 상으로 심사위원은 임헌영 문학평론가와 신세훈 시인 등이다. 중앙대문인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 증정 시간도 있었다. 그 결과 박정남 부회장이 2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협조해 중앙대문인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