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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4년만에 벡스코서 부산국제모터쇼 개최 外

부산국제모터쇼가 14일 벡스코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4년 만에 열린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언론공개행사에 이어 15일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열흘간의 자동차 축제를 벌인다.

 

4년 만에 돌아온 모터쇼인 만큼, 이번에 참가하는 국내외 브랜드들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차별화된 부스 콘셉트와 출품 차량을 준비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한다.

 

이번 모터쇼에선 SK텔레콤이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사업을 소개하고, 실감 나는 에어택시 가상 체험도 선보인다.

 

최근, SK텔레콤은 지상에서 제공하던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의 서비스 범위를 상공으로 확장해 공간의 제약을 초월하는 서비스 구현을 위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영남권 대표기업으로 지역 사회 경제 발전과 상생에 이바지하고자 타이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며, 전시 부스를 마련해 ‘엔페라 슈프림’, ‘더 뉴 엔페라 AU7’ 등 주력 타이어 5종과 EV, 레이싱, 미래 콘셉트 타이어 등을 전시한다. 

 

또 2020년 넥센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론칭한 비대면 타이어 방문 교체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 차량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이색 슈퍼카부터 이륜차까지 직접 자동차를 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주중 및 주말 요금에 따라 1000원에서 2000원의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개소

부산시는 재활복지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지원할 ‘의료산업기술센터’가 14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는 신체기능 및 인지장애 예방·재활복지 의료기기 특화 센터로, 재활복지 의료기기 측정·분석·평가시스템 기반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화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 재활복지 의료기기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건립에 들어갔고, 총사업비 29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에는 가상현실 기반 균형측정 평가 장비, 재활훈련 및 체력기반 데이터 구축,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평가실, 일상생활 모사 실증 테스트실 등이 마련됐고, 공동연구 첨단장비 40종이 구축돼 있다.

 

특히, 기업-대학-시민이 함께 연구·개발하는 공동연구 리빙랩을 운영하고, 구축된 장비와 인력 등을 통해 복지용품 및 의료기기 관련 품목에 대한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 분야도 넓힐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소득과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적 차원의 다양한 의료기기가 개발되고 있다”며 “이번 센터를 통해 부산이 전국의 헬스케어와 의료기기산업 지원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Become공모전 개최

Bcome공모전은 부산 현안에 대한 건축적 아이디어 수렴과 신진건축가 발굴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분 도시’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해 15개국 68개팀이 응모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은 부산시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참가국 홍보관 디자인을 주제로 국제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국적과 무관하게 원하는 국가를 선택한 다음, 해당 국가의 특색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담은 참가국 홍보관을 디자인해 제안하면 된다.
  
국내외 건축전문가를 비롯해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2일까지 공모 누리집을 통해 참가 등록하면 된다. 참가 등록자는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은 9월 중 심사를 거쳐 10월 4일 발표될 예정이며, 시는 1등 1팀, 2등 1팀, 3등 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2022부산건축제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건축제 전시장에 전시되며, 이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공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청사진을 세계인과 함께 그려보고, 결과물들을 부산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내적으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외적으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의 열정과 의지를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먹는샘물 수질검사 결과 “적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부산 시내에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생수)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부산 시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생수)의 ‘먹는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부산 시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생수) 50개 제품을 분기별로 수거했고, 이 제품들을 대상으로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 유·무기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등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0여개 항목의 수질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수거한 모든 제품이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유행하고 있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인 살모넬라 뿐만 아니라 쉬겔라, 녹농균 등 미생물 6종이 모두 검출되지 않아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는샘물(생수)를 음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생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출시되는 생수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생수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먹는샘물 수질검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발견되면, 즉시 제조업체 관할 시·도에 통보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구하고, 부적합 제품은 압류해 폐기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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