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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BPA,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 착수 外

◈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 착수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부산항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BPA는 용역을 통해 부산항의 기후변화 현황·영향 분석, 온실가스 배출현황·전망 등을 조사 ․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2050년까지 부산항을 탄소중립 항만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로드맵과 부산항의 에너지 자립계획도 마련하고, 단계별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동향을 반영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도 적극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BPA는 종합계획 수립용역 결과물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부산항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 중립’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또는 저감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개념이다.

 

◈ 국적․외국적 선사와 부산항 발전방안 논의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부산시 중구 본사 회의실에서 부산항에 기항하는 주요 선사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전 외국적 선사(10개), 오후 국적선사(13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는 모두 23개 선사의 지사장이 참석했으며, 팬데믹·우크라이나 사태·중국 주요 도시 봉쇄에 따른 부산항의 영향과 대응 방안, 유휴 선석 활용 현황 및 신항 신규 터미널 공급계획 등 부산항 운영 현황을 설명했다. 

 

선사들은 부산항 환적화물의 부두 간 운송(ITT) 최소화를 위한 터미널 통합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항 신규 터미널 적기 공급을 요청했으며, 친환경 ․ 안전 정책 등 부산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했다.

 

◈ 부산항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용역 착수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부산항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5월 19일부터 ‘2022년 부산항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BPA에서 관리중인 북항 및 신항 내 항만시설물 18개소의 육상 및 수중시설물 전반에 대해 외관조사와 정밀측정장비를 활용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본 용역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과‘항만법’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18개 항만시설물의 외관, 수중에서의 상태와 재료채취 시험 등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것이다.

 

한편 BPA는 매년 시설물의 안전등급별 점검시기를 수시로 파악하고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해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 유지보수 등을 실시하여 B등급(양호) 이상의 상태를 유지해오고 있다. 

 

◈ '쓰레기 줄이Go! 깨끗한 감천항 만들Go!' 캠페인 진행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18일 감천항 전 부두에서 항만 이용자와 함께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쓰레기 줄이Go! 깨끗한 감천항 만들Go!’를 벌였다. 

 

BPA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재개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감천항을 조성할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감천항을 이용하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 항운노조, 하역업체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부두 내 곳곳에 쓰레기 투기 금지 안내 표지판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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