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현 부산시당 위원장이 신임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됐다.
민생당이 제29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배 비상대책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대안신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지냈다.
배 비상대책위원은 “민생당이 총선 이후 원외정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도 실용정당으로서 제3지대의 재건이라는 중책을 실현하기 위해 당 지도부로서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내년 4월 7일 보궐선거가 민생당이 다시 일어서는 기점이 될 것이며 당의 재건을 위해서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 4월에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